19개월 아기가 잘 때 유아자위행위를해요
잘 때 자위행위를 하는데 대안제시해도 안되서, 잘 때만 하는거니까 내버려두는데 습관은 안될지, 그만하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해당 행동으로 인해 많이 놀랐겠습니다.
이는 영아의 성행동 문제로 보여집니다.
무엇보다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행동과 우려할 수준으로 행동을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만0~1세의 경우 기저귀를 갈거나 씻길 때 신체 감각에 반응하면서 자신의 성기를 만지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9개월 아기의 자위행위는 자기 탐색과 편안함 표현으로 정상 범위입니다. 특히 잘 떄 하는 경우가 많고 강제로 막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다른 놀이나 관심으로 유도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자주 반복되면 부드럽게 주의를 돌리고 아이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안녕하세요.
19개월 아이가 잘 때 하는 자위행위는 성적인 의미보다는 감각 자극이나 수면 전 안정감을 위한 행동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 시기에는 호기심과 자기위안 행동이 흔하게 나타나며, 대부분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주의를 다른 쪽으로 돌리거나, 손을 대신 잡아주는 방식으로 하는 거싱 효과적입니다. 단, 낮 시간 동안 스트레스나 자극이 많을 경우 이런 행동이 더 잦아질 수 있어요. 하루 일과나 환경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심하게 강박적으로 반복된다면 소아과나 발달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9개월 아기가 잘 때 자위행위처럼 보이는 행동을 할 때 부모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고 걱정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 몸에 대한 호기심이나 잠들기 전의 습관처럼 편안함을 느끼기 위한 행동일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계속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조심스럽게 관찰하고 자연스럽게 손을 다른 쪽으로 유도하거나 잠자기 전 놀이나 안아주기 같은 다른 안정 행동으로 전환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아이를 혼내거나 억지로 막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넘기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합니다.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가 자위행위를 한다 라는 것은
스트레스로, 애정결핍, 불안함 등 다양한 원인의 요소가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를 가지는 것 중 특히나 안정된 애착이 되지 않아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큽니다.
이때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또한, 아이에게 자위행위를 하는 것은 신체적 건강에 좋지 않음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행동을 자제 시키기 위해서는 밤 수면 시 아이에게 인형을 안겨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