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엄격하고 고정관념이 많으신 거 같습니다

제 옷을 숨겨두셨는데 처음에 솔직히 버린 줄 알고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의류수거함 열어달라고 할려 했습니다.

딱히 노출이 있는 옷도 아니고 나시 같은 경우엔 그거 하나만 입는 게 아니라서 다른걸 위에 걸치고 입잖아요. 그리고 제가 k-12 국제학교에 다녔어서 초등학생들이랑 중학생들도 봤는데 중1 애들도 이런거 많이 입었습니다. 저희 엄마가 예민힌거 아닌가요? 입으면 가슴 다 보인다고 뭐라 하셨는데 제가 확인해본 결과 아예 안 보이고 몸을 숙여도 전혀~~~ 가슴이 보이지 않습니다....인터넷에서 비슷한거 사진 캡쳐해서 첨부합니다... 제 또래 애들도 이런거 가끔 입는데 걔네 부모들은 아무 말도 안하잖아요ㅠㅠㅠㅠ 그리고 학교에 나시에다가 청바지 입고 오는 애들도 많았고요. 모로코랑 터키 여자애들이랑 친했었는데 걔네들은 무슬림인데도 이렇게 몸에 달라붙는 옷 입어도 안 혼났다고요 ㅠㅠ 그리고 예전에 어떤 친구는 오히려 엄마가 입어달라고 했대요 ㅠㅠㅠ 친구가 맨날 오버사이즈 티셔츠만 좋아해서 ㅠㅠㅠ

그리고 제 다른 친구도 엄마가 젊으셔서 (저희 엄마랑 10살 넘게 차이납니다)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옷도 예쁜거 많이 사주신대요 ㅠ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고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이야기 들어보니 질문자님이 잘못하신 게 하나도 없는데요

    노출이 심한 것도 아니고 겉옷을 결쳐 입는 건데 옷까지 숨기신 건

    어머니가 너무 과하셨네요

    요즘 친구들 다 그렇게 예쁜게 잘 입고 다니는데 세대차이 때문에'

    어머니 눈엔 그저 걱정되어서 그러셨을 거예요

    그래도 마음을 몰라주나 참 답답하시겟어요

    어머니랑 차분하게 대화로 잘 풀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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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어머님이 보수적이신 것 같습니다. 저 정도 노출 있는 패션은 한 90년대에도 입었었거든요. 지금은 어리시니까 일단 적당히 타협하시고 20살 넘어서 독립하시면 꿈을 펼쳐 보세요.

  • 몇 살이신지 모르지만 저희 엄마도 약간 그런담 말이에여ㅕㅕ

    그냥 그런 옷입고 나가 놀고 싶으면 위에 겉옷을 입고 가시면 안걸릴 수 있어여

    걍 집에서는 개큰옷 입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