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늑연골염인거 같은데 질문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33세 남성입니다

흉부쪽이 숨을 크게 내쉬거나, 스트레칭을 할때 찌르고 쑤시는듯한 뻐근한 느낌이 납니다.

심장이나 폐가 문제일까 엑스레이 심전도 폐ct 심장초음파 모두 문제가없습니다.

몸을 특히 왼쪽으로 비틀어서 뒤를보는 스트레칭 자세를 하면 매우아픕니다

근데.. 특정부위를 눌럿다고해서 아프진않아요

이증상이 몇년째 지속되는데 검색해보니 수개월내에 자연적으로 호전된다고하는데,, 늑연골염이 맞을까요?

가슴두근거림과 숨이 답답함 증상도 동반을 하는것같습니다

(아마 심장쪽이 통증으로 불편하여 불안감에 오는 증상이지 않을까 합니다)

병원진료를 받으면 정형외과에가서 어떤 진료를 받는게 좋을까요?

이미지의 빨간 동그라미부분입니다

  • 1번 째 사진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흉부 통증으로 인해 여러 정밀 검사를 받으셨음에도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그간 마음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30대라는 젊은 나이에 가슴 통증이 지속되면 누구라도 심장이나 폐를 먼저 걱정하게 되는데, 심장초음파와 폐 CT까지 정상이라는 결과를 들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늑연골염(Costochondritis)은 늑골(갈비뼈)과 흉골(가슴뼈)을 잇는 연골 부위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하지만 작성해주신 증상 중 몇 가지는 전형적인 늑연골염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내 생각에는 단순히 늑연골염만 의심하기보다는 흉곽 전체의 구조적인 긴장이나 근육과 근막의 문제를 함께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늑연골염은 해당 부위를 손가락으로 압박했을 때 명확한 통증(압통)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압통이 없음에도 몸을 비틀 때 통증이 극심하다면, 이는 갈비뼈를 감싸고 있는 늑간근의 경련이나 흉추(등뼈) 쪽의 관절 문제, 혹은 흉곽 전반의 근막 통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은 통증으로 인한 신체적 긴장이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발생하는 이차적인 불안 증상일 확률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정형외과에 내원하신다면 다음과 같이 진료를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 진료 과목 및 요청 사항: 정형외과(척추 및 관절 전문)에 방문하여 흉곽 주변의 근골격계 초음파나 흉추 엑스레이를 다시 한번 상세히 촬영해 보세요. 특히 흉추의 정렬 상태(거북목이나 굽은 등)가 갈비뼈와 흉골의 움직임에 지속적인 부하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문의에게 강조할 점: 특정 부위를 눌러서는 아프지 않으나, 몸을 회전하거나 깊게 호흡할 때 발생하는 '운동 시 통증'과, 이것이 수년간 지속된 '만성적 상태'임을 명확히 말씀하세요.

    • 고려해볼 치료: 증상이 만성적이라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물리치료, 도수치료, 혹은 신경치료(주사 요법)를 통해 통증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습니다.

    늑연골염이나 근막 통증은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수년간 지속되었다면 이미 해당 근육이 만성적으로 경직되어 스스로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말씀드린 것처럼 정형외과에서 흉추와 흉곽의 정렬 상태를 면밀히 점검받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평소에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시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습관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진료 시 이러한 생활 습관도 함께 상담하여 흉곽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만드는 교정 운동을 처방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마음 편히 진료를 받고 통증의 근원을 찾아내어 답답함이 해결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흉골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심장이나 폐에 문제가 없다면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 등으로 인한 주변 근육이나 조직 등 근골격계 문제를 의심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33세 이시고 심전도 심장 초음파 흉부 엑스레이 CT까지 모두 정상이라면 심장이나 폐의 중대한 질환일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의심해볼 수 있는 문제는 늑연골염일 수 있으나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늑연골염은 보통 가슴뼈 옆이 아프고 특정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재현되는 경우가 많으며 수 개월 내 호전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외에도 의심해볼 수 있는 문제로는 흉추 및 늑골 관절의 문제 또는 흉곽 주변 근육의 문제 또는 흉추 디스크 또는 신경자극 등의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통증 및 증상이 지속되시거나 심해지신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검사(흉부 X-ray, 심전도, 폐 CT, 심장초음파)가 모두 정상이고, “몸통을 비틀거나 스트레칭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심장.폐보다는 흉벽 근육, 늑연골, 갈비뼈 관절 문제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몇 년째 지속되고 특정 부위를 눌러도 아프지 않다면 전형적인 늑연골염과는 조금 다를 수 있으면, 흉추.갈비뼈 관절 기능장애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흉추.갈비뼈.흉벽 근육 평가를 받고 필요 시 추가 영상검사나 자세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 두근거림.따뜻함은 불안감과 연관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운동 시 악화된다면 심장내과 재진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을 빕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은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 후 주치의분의 소견에 따른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만으로 특정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단정하기는 이른 시점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심장과 폐 검사를 받았고 이상이 없었다면 통증의 원인이 근육이나 갈비연골, 흉곽관절 등 근골격계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늑연골염은 보통 해당부위를 눌었을때 통증이 재현되는 경우가 많아, 몇년째 지속되고 압통이 없다면 늑연골염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몸을 비틀거나 스트레칭할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흉곽관절이나 늑간근, 흉추주변 근육문제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 방문해 진찰을 받고 필요하면 추가검사를 받아보는걸 권합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