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싯이 연준의장이 될 경우 금융이나 자산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내년에 파월 연준의장의 임기가 끝나고 언론에서는 해싯이 연준의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더군요.
해싯은 강경 비둘기파인데 금리를 내리고 싶어하는 트럼프 입장에서는 아주 딱인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해싯이 연준의장이 될 경우 금융이나 자산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케빈 해셋 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연준 의장으로 임명되면 금융 및 자산 시장에 강력한 완화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는 비둘기파 인사로 분류되어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시장의 유동성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식, 코인 등 위험 자산에는 강력한 상승 압력으로, 달러 가치에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케빈 해싯이 연준 의장이 된다면, 그는 기업 투자 증대와 경제 성장을 강조하는 '트럼프노믹스'의 이론적 토대를 닦은 인물로서 세금 감면과 규제 완화를 선호하는 기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시장에 전반적으로 친장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할 수 있으며, 특히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그가 연준 의장이 될 경우 연준 내 반디지털자산 기조가 약화되어 은행의 디지털자산 취급이 보다 우호적인 환경이 될 것이라는 전망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래는 연준은 정부의 의견을 듣지 않고 독립적으로 시장상황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의사결정을 합니다.
이런 연준에 정부의 입김이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의장이 된다면 정부의 입장이 대부분 반영될 가능성이 큽니다.
금리 인하 기조가 더욱 거세질 수 있다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해싯은 친트럼프 쪽 인사죠 그런 사람이 연준의장이 되면 아무래도 내년 기준금리 인하폭이 더 커질 확률이 높긴 할거 같습니다
그러면 기본적으로 증시나 코인 쪽 호재이고 달러 약세로 인한 상대적으로 금가격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큰 상황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싯이 차기 연준 의장이 될 경우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요.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참모 출신인 강경 비둘기파라서, 시장은 연준이 긴축보다 완화적 통화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봅니다.
이 때문에 신속한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져서, 일부에서는 내년 연준 기준금리가 3%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 전망하는 분석도 있습니다. 실제로 해싯 유력설에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등 시장이 완화 정책을 선반영하는 움직임을 보였어요.
자산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기업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들고 경기 부양 기대감이 높아져서, 증시나 가상화폐 같은 위험 자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AI나 반도체 같은 기술주에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만큼 연준의 독립성 논란이 불거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확률도 높아져서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해싯이 새로운 연준의장이 될 경우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해싯이 새로운 연준의장에 오르게 되면
기준 금리 인하에 속도가 붙을 수 있을 것이며
그런 차원에서 자산 시장에 영향이 미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