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빛부르는바람41
90년대 금융위기라는 IMF 어때을까요?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분들 40대 이상 장년층만 느낄수 있다고 하던데요
그당시 IMF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아직 20대인 저로서는 체감이 안되서 말이죠
지금 상항에서 그때와 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잘해결될까요?
상당히 부정적인 말씀들을 하시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IMF 외환위기는 단순히 주가가 빠지고 경기가 안 좋았던 정도가 아니라 나라 전체가 외화를 갚지 못할 수 있다는 공포가 컸던 시기 입니다. 기업들이 줄줄이 부도나고 은행과 금융회사도 흔들렸으며 직장인들은 어느 날 갑자기 구조조정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불안 속에서 지냈습니다. 그래서 40대 이상 세대가 IMF를 매우 부정적으로 기억하는 것이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그 당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실업과 소득 감소였습니다. 집안의 가장이 회사를 그만두게 되거나 월급이 줄고 자영업도 소비 위축으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외환보유액, 금융감독 체계, 기업 재무구조, 환율제도 등이 과거보다 훨씬 좋아졌기 때문에 같은 형태의 IMF 위기가 그대로 반복될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하지만 위기가 아예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은 가계부채, 부동산, 고령화, 저성장, 수출 의존, 환율 불안 같은 다른 종류의 위험이 있습니다. 만약 큰 충격이 온다면 과거처럼 국가부도형 위기보다는 자산가격 하락, 취업난, 소비 위축, 부채 부담 증가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는 IMF 당시 대략 대학생 1학년 이었고
당시 사회 분위기는 정말 좋지 못하였고
나이가 되는 사람들은 바로 군대에 입대해서
집의 입 하나를 줄이는 방법도 유행했을 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는 대규모 실직과 기업 부도가 동시에 터진 시기로, 수많은 대기업과 은행이 도산하며 가장으로서 안정적 직장을 잃는 경우가 흔했고, 이자율이 순식간에 20~30%대까지 치솟으며 대출을 낀 가계와 자영업자들이 급격히 무너졌습니다. 실업률이 급등하며 노숙자와 가정 해체가 사회 문제로 대두될 만큼 충격이 컸던 시기입니다.
다만 지금은 외환보유고가 당시보다 훨씬 두텁고, 기업 재무구조와 금융 감독 체계도 크게 개선되어 동일한 방식의 위기가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나, 이는 절대적 안전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새로운 형태의 리스크는 항상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은 외환보유고 세계10위안에 드는 나라입니다
전정부 뺴고는 계속 상승해왔습니다 문제될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유경제가 좋지만 무정부같은 시절이야기 입니다
정부가 어느정도 기업 시장경제를 통제해야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고 그게 큰정부 작은정부중에 큰정부이야기입니다
정부사람 대통령아들과 대기업이 뇌물먹고 헛질거리하던 시절이죠
피해는 서민에게 크게 갔습니다 웃긴건 그 때 망한 기업 , 집 떼거지로 매수해들인 사람들이 지금 떵떵거리고 살고 있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는 국가 부도 직전까지 몰리며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혹독하고 파괴적인 경제적 충격을 남긴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한보철강과 기아자동차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연쇄적으로 도산했고, 이에 자금을 빌려준 은행들까지 문을 닫으며 금융 시스템이 마비되었습니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면서 불과 몇 달 만에 130만 명이 넘는 실업자가 쏟아졌고, 수많은 가장이 거리로 내몰렸습니다. 금리가 연 30%대까지 치솟으면서 대출을 받아 집을 샀거나 사업을 하던 중산층 가정이 순식간에 파산하는 비극이 전국에서 속출했습니다.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집에 있던 돌반지와 결혼반지를 들고 나와 약 22억 달러의 금을 모아 외채를 갚았던 '금모으기 운동'이 일어난 것도 이 시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IMF 때는 단순히 경기가 안 좋은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회사가 줄줄이 무너지고, 은행이 흔들리고, 직장인들이 하루아침에 구조조정 대상이 되던 시기였습니다.
당시에는 국가가 외화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고, 기업들은 빚을 갚지 못해 쓰러졌습니다. 환율은 급등했고, 물가는 불안했고, 실업자가 빠르게 늘었습니다.
체감은 지금 20대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가장이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거나, 월급이 깎이거나,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문이 막히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당시 세대에게 IMF는 단순한 경제 사건이 아니라 삶이 흔들린 기억에 가깝습니다.
지금 같은 일이 똑같이 발생할 가능성은 당시보다 낮다고 봅니다. 현재는 외환보유액, 금융감독 체계, 은행 건전성, 외화유동성 관리가 1997년보다 훨씬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완전히 안심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은 가계부채, 부동산, 고령화, 수출 의존, 반도체 쏠림, 환율 변동성이 위험 요인입니다. 큰 충격이 온다면 1997년처럼 기업 연쇄부도형 위기보다는 자산가격 하락, 대출 부담, 소비 위축, 금융시장 불안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정리하면 IMF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의 경기불안과는 체감 강도가 달랐습니다. 다만 현재 한국의 외환 방어력과 제도는 당시보다 강해졌기 때문에 같은 방식의 IMF 위기가 반복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대신 부채와 자산시장 충격은 계속 조심해야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는 국가 부도와 사회 구조 붕괴를 초래한 대재앙이었습니다. 대기업들이 몰락하고 평생직장이 사라지며 대규모 실직과 노숙자 증가, 자살률 급증 등 민생이 큰 고통을 겪었지만 국민들은 높은 저축률과 젊은 인구, 국가 곳간 비움에도 국민적 결집으로 3년 만에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지금은 가계부채와 초고령화, 저성장 문제로 개인과 사회 안전망이 약해져 비슷한 위기가 오면 훨씬 오래가고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어 장년층이 부정적으로 보는 거예요. 다행히 외환보유액은 튼튼하지만, 한번 무너지면 회복력은 과거보다 떨어졌다는 점이 가장 큰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시 IMF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상당수 무너졌고 더불어서 실업률이 10%가 넘어가고
원달러 환율도 2000원 가까이 가는 등 정말
어려웠던 시기이며 당시와 현재는 경제적 위치 차이도 상당하기에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그 떄보다는 나은 상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