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외에 자외선 차단으로 강력한 제품은 어

1. 떤 것이 있을까요?(예를 들어 모자 같은 것이요..!)

2. 썬 캡 모자 제품은 자외선 차단이 잘 될까요??

3. 자외선 차단으로 유명한 국산 모자 제품이 있을까요?(중국산 제외.)

4. 모자의 종류도 버킷 햇, 넓은 챙 모자 등 다양하게 있던데 어떤 것이 좋을까요..? 모자로 그늘이 생기는 것이면 자외선 차단이 된다고 할 수 있을까요?(선크림 안 발랐을 때, 양산 대신에 사용하려구요!)

5. 폴리우레탄이나 나일론 소재로 마스크 형식의 햇빛 가리개식의 제품은 자외선 차단 면에서 어떤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피부를 지키려면 자외선을 잘 막아줘야 합니다. 질문하신 분도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신 것 같네요. 질문 번호에 따라 각각 아는 범위에서 답변을 드리면,

    선크림 외에는 소매중에서 UPF 50 이상의 긴소매와 얼굴 가리래, 모자 중에서도 챙이 넓은 모자, 그리고 자외선을 차단해 줄 수 있는 선글라스 같은 것들을 착용해주면 강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썬캡도 물론 효과는 있겠지만, 썬캡 생긴 것을 보면 얼굴 앞부분 위주라 귀나 목, 턱 같은 위치는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넓게 감싸는 형태와 자외선 차단과 관련된 특징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자는 야구모자보다는 얼굴이나 귀, 목까지 가려주는 넓은 챙이나 챙이 깊은 버킷햇이 좋고, 챙이 전체적으로 길수록 유리할 것 같습니다. 자외선 차단과 관련된 국내 모자 브랜드는 확인해보지 못했는데, 구매를 하실 때 Made in Korea를 확인해보시고, 모자로는 그늘이 생기더라도 옆이나 바닥에서 반사되는 자외선까지는 완전히 막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크림이나 양산을 100퍼센트 대신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일론이나 폴리우레탄의 경우 얼굴 가리개로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단순 소재로 판단하기보다는 UPF50 이상의 시험 표시나 촘촘한 원단인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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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선크림 외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강력한 물리적 차단용품으로는 양산 UV 차단 모자 자외선 차단 마스크 UV 차단 토시 및 의류 등이 있습니다 썬캡 모자는 정수리 부분이 뚫려 있어 두피 보호는 어렵지만 챙이 길고 넓어 얼굴로 오는 직사광선 차단에 매우 효과적이며 국산 브랜드로는 아웃도어·스포츠 전문인 블랙야크 아이더 코오롱스포츠나 전문 모자 브랜드 햇츠온 등이 품질과 자외선 차단 성능면에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양산 대신 모자를 쓸 때는 챙의 길이가 7.5cm 이상인 넓은 챙 모자나 플랩캡이 좋고 단순히 그늘을 만드는 것에 더해 UV 차단 인증을 받은 소재여야 지면이나 바다에서 반사되는 산란광까지 제대로 막아줄 수 있습니다. 또한 폴리우레탄과 나일론 소재의 마스크형 햇빛가리개는 원단의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착용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섬유 밀도가 높고 UV 차단 가공이 되어 있다면 95~99% 이상 자외선을 차단해 선크림 없이도 우수한 피부 보호 효과를 발휘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순서대로 답할게요.

    선크림 말고 강력한 건 물리적으로 빛을 막는 것들이에요. 옷과 모자, 양산, 선글라스가 그 축이고, 요즘은 자외선 차단 등급을 UPF라는 숫자로 표시해요. UPF 50이면 자외선의 98%를 막는다는 뜻이라 선크림 SPF 50과 비슷한 개념인데, 옷은 땀에 지워지지 않고 덧바를 필요가 없어서 실질적으로는 선크림보다 믿을 만해요.

    썬캡은 챙이 앞으로만 있어서 얼굴 앞면은 잘 막지만 정수리와 뒷목, 옆얼굴이 그대로 노출돼요. 정수리는 뚫려 있으니 두피에 직사광선이 그대로 닿고요. 앞을 보고 서 있을 때는 괜찮지만 걷거나 고개를 돌리면 차단 면적이 확 줄어요.

    국산 제품은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나온 UPF 표기 모자를 보시면 돼요.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K2, 네파, 아이더 같은 곳에서 여름마다 자외선 차단 모자를 내는데, 다만 브랜드가 국내라도 생산지는 베트남이나 중국인 경우가 많으니 원산지 표시를 직접 확인하셔야 해요. 중국산을 완전히 피하려면 상세 페이지의 제조국 항목을 보는 수밖에 없어요.

    모자 종류는 챙이 넓고 사방으로 둘러진 게 제일 좋아요. 넓은 챙 모자나 버킷햇이 정수리, 귀, 뒷목까지 그늘을 만들고, 챙이 7cm 이상이면 얼굴 대부분이 가려져요. 그늘이 생기면 차단이 되는 게 맞는데 하나만 알아두세요. 자외선은 직사광선 외에 하늘과 땅에서 반사되어 오는 몫이 30~40%라, 그늘 안이라도 완전한 0은 아니에요. 그래서 소재 자체가 UPF 등급인지, 그리고 촘촘하게 짜여 빛이 안 비치는지가 챙 크기만큼 중요해요. 손으로 들어 하늘에 비춰봤을 때 빛이 새면 자외선도 새는 거예요.

    폴리우레탄이나 나일론 마스크형 가리개는 소재만 보면 차단력이 좋은 편이에요. 합성섬유가 면보다 자외선을 잘 막고 촘촘하게 짜이거든요. 다만 얇고 늘어나는 원단은 늘어난 부분에서 차단력이 떨어지고, 젖으면 더 떨어져요. UPF 표기가 있는 제품을 고르고 얼굴에 팽팽하게 당겨지지 않는 크기로 쓰시면 모자와 조합해서 선크림 없이도 꽤 든든하게 막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