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커피브랜드 순이익이 어느정도나 되나요?

메가 커피, 빽다방, 컴포즈 커피같은 저가형 커피 브랜드들의 순수이익은 어느정도 되나요?

물론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평규적으로 얼마정도인가요?

2000원짜리 커피를 100잔팔아야 20만원인데 인건비, 관리, 월세 내면 남는 게 있나요?

혹시 운영하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상황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지표들을 바탕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프랜차이즈 본사 수익 본사는 가맹점에 원재료를 공급하고 로열티를 받는 구조라 이익률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컴포즈커피의 경우 2024년에서 2025년 기준 영업이익률이 약 41%에 달해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메가커피는 영업이익률이 약 18%에서 21% 수준이며, 2024년 영업이익이 1,000억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벤티는 약 14%에서 15%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타벅스 같은 대형 브랜드의 영업이익률이 6%에서 10%대인 것과 비교하면 저가 커피 본사의 수익성은 매우 강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맹점주 매장 수익 가맹점의 경우 매출액에서 재료비, 임대료, 인건비 등을 제외한 실제 순이익은 보통 매출의 15%에서 25% 사이로 형성됩니다. 월 매출액은 입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상위권 브랜드 매장은 월 2,500만 원에서 3,500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립니다. 순이익 산출 예시를 보면 원재료비가 매출의 약 35%에서 40%, 인건비가 약 20%에서 25%, 임대료 및 관리비가 약 10%에서 15%, 그리고 로열티나 배달 수수료 같은 기타 비용이 약 5%에서 10% 정도 차지합니다. 따라서 월 매출이 3,000만 원일 경우 점주가 실제로 가져가는 순이익은 대략 500만 원에서 700만 원 내외인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시장 분위기 2026년 기준으로는 원두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외형은 성장해도 내실은 빡빡해지는 구조 조정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특히 저가 브랜드 간의 출점 경쟁이 심해져서 매장당 매출을 방어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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