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직장암 수술 후 경구 항암시 영양제 주사들 맞아도 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60대

복용중인 약

전립선 비대증 , 동맥경화

현재 직장암 수술을 하고 집에서 젤로다 2000mg

하루 2번 항암을 시작했습니다.

수술 후휴증으로 인해 식사를 못하여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살도 많이 빠지고

컨디션이 안좋은데요..

혹시 일반 병원에서 영양제나 면역주사 같은 것들

( 싸이모신알파 등등 ) 맞아도 될까요?

맞아도 된다면 각 병원에서 취급하는 약제가 다를거 같은데 아무 종류나 상관 없을까요?

사는곳이 완전 시골이라..제일 큰병원이 의료원입니다만...

젤로다 항암시 수족증후군의 예방, 통증 완하를

위해 보습제를 손발에 발라주라는데

무향, 무알콜의 순한걸 쓰라는데 어떤걸 써야 하나요..?

제품 추천이 어려울 순 있으나 이런종류의 것들이 좋다 하는게 따로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직장암 수술 후 젤로다(카페시타빈) 복용 중 영양주사나 면역주사를 맞는 문제는 몇 가지 원칙으로 판단합니다.

    첫째, 단순 영양수액은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식사를 거의 못하고 체중이 감소한 경우 수액 형태의 아미노산, 비타민, 포도당 등이 포함된 영양주사는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간기능이나 신장기능에 따라 성분 조절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항암 치료를 담당하는 병원과 상의 후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둘째, 면역주사(예: 싸이모신알파)는 상황이 다릅니다. 싸이모신알파는 면역조절 작용을 기대하고 사용하는 약제이지만 대장암 보조항암요법에서 표준적으로 권고되는 치료는 아닙니다. 일부 연구에서 면역기능 개선 가능성이 보고되었으나 생존율 개선에 대한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항암치료 중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항암제와의 상호작용이나 불필요한 비용 문제가 있어 담당 종양내과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병원마다 사용하는 수액 성분이 다르고, 일부 고용량 항산화 비타민이나 특정 보충제는 항암치료 효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논의된 바 있습니다. 보통은 다음 범주의 수액이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됩니다.

    • 아미노산 수액, 종합 비타민 수액, 미량원소 수액, 포도당 기반 수액이 주로 사용됩니다.

    • 반면 고용량 비타민 C 주사나 특정 면역주사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젤로다 복용 시 흔한 부작용인 수족증후군 예방입니다. 이 부작용은 손바닥과 발바닥의 홍반, 통증, 피부 벗겨짐 형태로 나타납니다. 예방의 핵심은 피부 보습 유지와 마찰 감소입니다. 보습제는 다음 성분 기준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요소(urea) 5에서 10퍼센트 정도 포함 제품, 세라마이드 기반 보습제, 글리세린 또는 판테놀 함유 보습제를 사용하십시오.

    피해야 할 것은 향료, 알코올, 각질 제거 성분(살리실산, 강한 산 성분)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사용 방법은 하루 2에서 3회 충분히 도포하고 특히 취침 전 두껍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뜨거운 물, 장시간 보행, 꽉 끼는 신발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처럼 식사를 거의 못하고 체중이 빠지는 경우에는 영양주사보다 경구 영양보충식이 더 중요합니다. 의료용 영양식(예: 고단백 고칼로리 보충식)을 하루 1에서 2회 추가하는 것이 체중 유지에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 근거

    • 대한종양내과학회 대장암 진료지침

    •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Colon Cancer Guidelines

    • Cancer Chemotherapy and Pharmacology review on capecitabine hand-foot syndrome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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