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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선한친칠라192

선한친칠라192

경추를 꺾은 후 어지럼증이 생겼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역C자목으로 경미한 두통+경추통이 있었는데

누운상태로 쎄게 견인,역C자 형태로 목 구부리기 몇 차례를 한 다음 날부터 3일동안 경추부터 뒤통수,정수리까지 지끈거리고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오히려 통증의 강도가 전보다 더 심해졌습니다. 4일부터 통증은 줄고 평소 머리가 어지럽고 자고 일어나거나 목을 숙일때 더 어지럽습니다. 7일이 지난 현재는 많이 돌아다니면 어지러운걸 넘어 경추통과 편두통이 있는데

이비인후과에선 이석증이 아니라고 합니다.

원인이 뭘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동진 물리치료사

    이동진 물리치료사

    진해장애인복지관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목을 꺾은 후 어지러움 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목에 부하를 주는 무리한 활동으로 인하여 목 주변 근육의 과긴장이나 주변 조직의 손상, 목 디스크 등 경추 질환을 의심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강한 견인·과도한 굴곡 후 악화된 점으로 보아 경추 근육·인대 손상 + 경추성 어지럼 가능성이 큽니다.

    경추 주변 근육 긴장이나 상부경추 관절 자극이 뒤통수·정수리 두통과 어지럼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석증이 배제됐다면 경추 신경·혈류(추골동맥) 자극도 원인 후보입니다.

    지속 시 경추 MRI/혈관 평가와 함께 견인·강한 교정은 중단하고 안정·부드러운 치료로 전환하세요.

    답변이 도움 되시기를 바라며, 빠른 쾌차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경추주변 근육/인대 손상이나 경추성 어지럼증 가능성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목 주변에는 균형과 관련된 신경,고유감각수용체가 많은데 갑작스러운 과신전이나 과굴곡이 가해지면 염증과 근육경직이 생기면서 어지러움이 동반될수 있습니다. 이석증이 아니라고 했다면 귀가아니고 목 기원성 두통/어지럼증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우선 목을 강하게 꺾거나 자가교정은 중단하고, 무리한 스트레칭도 피해주세요. 신경과 또는 정형외과에서 진찰후 필요시 MRI등 정밀검사를 하는게 안전합니다.빠른쾌유를 빕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목에 다해진 강한 자극이후 나타나는 경추성 두통이나 어지럼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석증이 아니라는 소견을 들으신 경우에는 근골격계 문제와 관련된 진료과목을 방문하셔서 검사와 빈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경추를 강하게 견인하거나 과신전·과굴곡을 반복한 뒤 발생한 어지럼증이라면, 가장 흔한 원인은 경추성 어지럼증(cervicogenic dizziness)입니다. 경추 후관절, 근육, 인대에 미세 손상이 생기면 고유수용감각(proprioception) 입력이 왜곡되어 전정기관과 시각 정보 사이 불일치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비회전성 어지럼, 두통, 경추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을 숙이거나 특정 자세에서 악화되는 양상은 이에 부합합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경추 과신전 후 발생한 긴장형 두통 또는 편두통 악화입니다. 경추 상부(C1–C3)와 삼차신경핵 연결로 인해 후두부에서 정수리로 이어지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먼저 악화된 후 어지럼이 지속되는 경과도 설명 가능합니다.

    감별해야 할 중요한 질환은 척추동맥 박리(vertebral artery dissection)입니다. 강한 목 조작 이후 발생한 새로운 후두부 통증과 지속적 어지럼, 시야 이상, 편측 감각 이상, 구음장애 등이 동반되면 즉시 뇌 MRI 및 MRA(자기공명혈관조영술) 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기술된 내용만으로는 신경학적 국소 증상은 없어 보이나, 통증 강도가 뚜렷이 증가했고 1주 이상 지속된다면 영상 평가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석증(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BPPV)이 아니라면 전정신경염 가능성은 낮고, 자세 변화와 경추통이 연관된 점에서 경추 기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정리하면,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경추성 어지럼이며, 보존적 치료(경추 안정,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근이완제, 물리치료, 과도한 자가 견인 중단)가 우선입니다. 다만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새로 발생하거나 통증·어지럼이 악화될 경우 뇌 및 경부 혈관 영상 검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