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신경성 실신 종합 병원가서 꼭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
눈 앞이 캄캄해지고 속이 울렁거리면서 어지러움을 느끼면서 쓰러졌습니다 그 후 작은 내과에 가서 진료 해보니 미주신경성 실신이고 큰 병원으로 가서 뇌랑 심장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시는데 꼭 가야할까요 만약에 문제가 있다면 심각한걸까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실신은 그 자체에 의한 심각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지 않으나 실신으로 인한 외상을 가장 주의 해야합니다.
심장신경성 실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신을 일으킬 수 있는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입니다. 실신이 반복되는 환자는 본인이 실신하는 상황을 알아두고 그러한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실신이 예상되는 전구 증상이 느껴지면 넘어질 때 외상을 입지 않도록 얼른 앉거나 바닥에 눕는 것이 좋습니다. 실신 전 단계에 미리 누워 안정을 취하면 실신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양 손바닥을 서로 마주치고 꽉 누르거나 양다리를 꼬는 등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실신이 반복되면 미도드린 등의 약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기립경사 검사는 심장신경성 실신의 진단에 많이 이용됩니다. 최근에는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심장신경성 실신의 치료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 생각으로)
미주신경실신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쓰러지면서 다칠수도 있고
-> 그래서 약물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심장이나, 뇌혈관 관련 문제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 권유하는 듯 하네요
빠른 호전을 기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aha 의료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면, 크게 걱정하실 질환은 아니나, 미주신경성 실신이 아닌 다른 심장, 뇌의 질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