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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우리애들도 있는데 자꾸 저한테만 매달릴때 어떻게 해야하죠?

가족모임을 하면 우리아이들도 있는데 조카한명이 유독 저에게 매달립니다. 제가앉아있으면 제다리에외서 앉기도하고 떨어지지 않는데 우리애들한테 미안할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매정하게 조카를 떼어낼수도 없고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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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의 상황이 정말 난처하겠습니다.

    조카가 질문자님을 유독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아이들이 질투할 수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그 자리를 피하거나 차라리 실외활동을 하러 밖으로 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이런 경우 저도 있어봐서 굉장히 난감합니다. 아무리 귀엽고 예쁜 조카라고 하더라도 이런 경우는 진짜 표정관리도 안 되고 참 힘든데요. 보통 이럴 때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제 형제 또는 자매가 되겠죠. 조카 부모한테 바로 이야기하는 겁니다. 물론 아이가 듣지 못하게요.

    혹은 이런게 불가능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럴 때는 색종이 접기나 만들기, 그리기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 가셔서 그 활동들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모두가 하도록 시키는 겁니다. 그렇게하면 보통 신경을 저에게 덜 쓰더라구요.

  • 아이가 자꾸 매달린다면 아이의 부모에게이러한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는것이 좋을수있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아이들끼리 같이 놀수있는 것을 알려주시면서 떨어지도록 유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조카가 본인에게 유독 매달리는 이유는

    자기의 뜻을 다 받아주기 때문 입니다.

    아이는 자기의 뜻을 잘 받아주는 사람에게 달라붙고, 엉겨 붙고, 껌딱지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가 다가오면 안아주시고, 반겨주시되, 아이가 다리에 앉으려고 한다면 다리에 앉지 말고 옆에 앉아야 해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조카의 경우에는 말씀하신것과 같이 가족모임을 할때만 만납니다. 따라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이모가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때 매정하게 떼어내시기 보다는 상대방에서 본인의 아이를 봐달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좋아한다면 받아주시는게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 조카라 참 얘기하기도 애매하네요. 자주보는 조카가 아니라면 충분히 반응해주고 예뻐해줘도 되지않을까 생각되긴합니다. 작성자님의 아이들은 또 모임이후에 충분히 애정표현을 해주면 되니까요. 조카가 정말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건지, 보여주기 위한 과시적, 소유욕에 의한 행동인지 알아보긴 해야 할것같네요.

  • 조카를 이뻐해주나 봐요.

    조카가 잘 따르고 친척 중 편하고 좋아하는 분인가봐요.

    조카도 자기를 이뻐해 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에게 가거든요.

    아이들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이쁨 받고싶은 조카를 매몰차게 밀어낼 수 없겠죠.

    아이들에게 미리 이야기를 한번 해주면 아빠(엄마)를 오해하지 않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