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카페인이 특정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거나 배출을 촉진하는건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식후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는 영양 상태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커피에 포함된 탄닌, 클로로겐산 성분이 철분과 결합해서 흡수되지 않는 복합체를 형성하게 됩니다. 식사 직후 커피 한 잔은 철분 흡수율을 최대 60~80%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를 억제해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을 늘리게 됩니다. 게다가 소장에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미세하게 방해하기도 하죠.
카페인의 이뇨 작용으로 인해서 비타민B, C, 마그네슘같은 수용성 영양소가 체외로 더 빨리 빠져나가기도 합니다.
식후 졸음을 쫒기 위해 커피를 드셔야 한다면 몇 가지 수칙을 지키셔야 합니다. 골든타임은 1시간입니다. 영양소가 어느정도 흡수된 후 식후 최소 1시간 뒤에 커피를 드신게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 1~2잔 정도(100~200mg 카페인) 적당량은 일반적인 건강 상태에서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답니다. 물론 빈혈이 있으시거나 골다공증 고위험군, 체질상 카페인 민감자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