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얼굴과 뒷통수에 아주 땀이 홍수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게 여름에 강한 체질입니다. 여름만 되면 얼굴과 뒷통수에 땀이 흥건합니다. 건강상의 문제인지 걱정입니다. 해결 방법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증상은 안면과 두부 다한증(두한증)일 수 있습니다.

    건강상의 큰 문제가 생겼다기보다 대부분 교감신경이 열이나 온도 변화에 남들보다 과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체질적인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갑자기 땀이 많아졌다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나 당뇨같은 이차적인 원인일 수도 있어서, 내과 진료를 통해서 기저질환 여부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해결 방법으로는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맵고 뜨거운 음식, 카페인,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외출시 뒷목에 쿨링 넥밴드나 차가운 물수건을 대어서 체온을 빠르게 낮춰주면 머리로 쏠리는 열을 분산시켜서 땀을 줄이는데 좋겠습니다.

    체중 증가도 몸의 열 발산을 방해하니 적정 체중 유지가 필수적이랍니다. 이러한 노력으로도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피부과에 방문에서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얼굴에 직접 바르는 글리코피롤레이트 성분의 안면 다한증 치료제를 약국에서 구매해서 사용하면 국소적으로 땀 분비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겠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땀샘의 신경 전달을 차단하는 다한증 보톡스 시술이나 먹는 약을 처방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그리고 흉부외과에서 교감신경 차단술도 있으니, 고려해보시길 바랄게요.

    땀이 많은 것은 교감신경이 민감한 체질이라서, 적절한 치료과 관리를 통해서 남은 여름을 더욱 쾌적하게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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