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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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근육이 다 도망간 느낌인데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몸에 힘이 너무 없고 피곤해서 며칠 전부터 기초대사량보다 100kcal 정도씩 더 먹고있어요. 단백질 중요하대서 아침과 점심에 삶은 계란도 하나씩은 꼭 먹어주고요. 운동은 퇴근 후 너무 피곤하면 건너뛰고 괜찮으면 중저강도로 30분 정도만 타요. 며칠 전부터 실내자전거를 타는데 다리에 힘이 잘 안 들어가는 느낌이고 빨래한다고 옷 터는데도 힘이 없어서 힘들더라고요. 양말 터는 것도 맥아리 없이 털어요.

일하느라 힘들어서 운동 강도와 빈도를 조금 낮췄더니 근육이 다 사라진 것처럼 바들대는데 왜 이럴까요?? 실내자전거를 한 번에 30분은 기본으로 탔는데 며칠 전부터 10분도 겨우타고 1분 동안 멈췄다가 다시 타고 그러네요. 다시 강도와 빈도를 높여야 할까요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며칠 사이에 실제 근육량이 갑자기 크게 사라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지금처럼 다리에 힘이 잘 안 들어가고, 빨래를 털 때조차 맥아리가 없고, 평소 하던 실내자전거도 10분 버티기 힘들 정도라면 단순 운동 부족보다는 몸 전체의 피로 누적이나 회복 부족 상태를 먼저 의심하는 게 맞아 보입니다.

    특히 활동량이 있는데도 식사량이 충분하지 않거나, 수면 부족·스트레스·과로가 겹치면 몸이 쉽게 탈진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보다 100kcal 정도만 더 먹는 수준은 실제 생활 활동과 운동량을 고려하면 부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란을 챙겨 드시는 건 좋지만, 단백질만이 아니라 전체 칼로리와 탄수화물,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또 여성에서는 빈혈이나 철분 부족, 생리 관련 피로, 바이러스 감염 초기, 갑상선 문제 등으로도 갑자기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운동 강도를 조금 줄였다고 해서 근육이 며칠 만에 다 빠지듯 힘이 없어지는 것은 일반적인 양상은 아닙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운동 강도와 빈도를 다시 올리기보다는 회복을 우선하는 것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무리해서 운동을 밀어붙이면 오히려 회복이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수면을 충분히 확보하고, 식사량을 조금 더 늘리면서 저강도 운동 정도만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계속되거나 어지럼, 두근거림, 숨참, 체중 변화, 생리 이상까지 동반되면 내과에서 빈혈이나 갑상선, 영양 상태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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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갑자기 몸에 힘이 빠지고 근육이 빠져나간 듯한 허전함을 느끼시면 무척 당황스러우셨을 거예요. 우리 몸의 근육은 실제로 며칠 만에 물리적으로 다 사라지지는 않지만, 극심한 피로나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면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 마치 부피가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평소보다 활동량이 많았거나 반대로 휴식이 너무 부족했다면 몸이 보내는 일종의 피로 신호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럴 때는 우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단백질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을 챙겨 드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마그네슘이나 칼륨 같은 미네랄이 부족해도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원활하지 않아 힘이 없게 느껴질 수 있으니 신선한 채소나 견과류를 곁들여 보세요. 또한 무리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혈액 순환을 돕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근육이 다시 탄력을 회복할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만약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력감이 계속된다면 내과적인 기능 저하나 영양 흡수 문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일시적인 현상이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마음을 편히 가지며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려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며칠간 잘 쉬면서 영양을 보충하시면 예전처럼 탄탄하고 건강한 기운을 다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