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사소한 거에 우울해 하는 것 같아요

제목 그대로 내가 너무 사소한 거에도 우울해 하는 것 같아요

다들 겪어봤을 거에 더욱 의미부여하고 그러는 거요.

장녀라이팅 당하며 신데렐라처럼 사는 거 웬만한 장녀들이 경험해본 거고, 초등학교 때 왕따나 이간질도 웬만하면 겪어보고 그런 거잖아요.

가족들에게 소외 당하고, 친구들이 만만하게 대하는 것도 살면 다 느껴보는 건데 난 왜 그런 걸 이기지 못하고 계속 똑같은 자리에 있는 걸까요.

학교 선생님한테 차별 당하고, 싸워보기도 하고.

SNS에서나 현실에서도 그런 사람들 많았는데 왜 나만 그런 걸 계속 붙잡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가족조차 나보고 넌 너무 과거에 연연한대요. 이런 건 어떻게 고치는 걸까요. 아니면, 내가 이런 것에서 자기연민을 느껴서 그러는 걸까요. 우울증 증상보면 자기연민도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내가 우울하고 불쌍한 나에게 연민을 느껴서 붙잡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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