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오랜만의 동창 모임 더치페이, 기혼 친구들의 행동이 이해가 잘 안갑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알고 지내던 친구들과 정말 오랜만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미혼2명, 결혼 한 지 2~3년된 기혼 2명이
모였고 식사 비용은 N분의 1로 공평하게 나누어 내기로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왔고 막 먹으려고 하는 순간 기혼인 친구 2명이 남편 챙겨줘야 한다면서
음식을 따로 덜어 포장하듯 챙기기 시작하더군요.
미혼인 제 입장에서는 다 같이 먹으려고 시킨 음식이고
비용도 똑같이 지불했는데 정작 그 자리에 있지도 않은 기혼 친구들의 배우자 몫까지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만약 음식을 다 먹고 남은 것을 포장해 간다면 모를까
먹기도 전에 먼저 챙기는 건 매너가 아니지 않나요?
그후 몇번 더 모임을 가졌는데 또 그러더군요
제가 야박하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결혼하신 분들의 다른 문화나 입장이 있는 건지 궁금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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