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툴툴대는 게 너무 스트레스예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15 년 된 40대 후반 주부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글 올려봅니다.

남편이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저한테 툴툴대는 게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엊그제도 주말에 농막에서 사용알 물건 사러 갔다가 마음대로 이것 저것 마구 과하게 사고

오는 내내 “000만원 보태라”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더니, 제가 모른척하니까 계속 툴툴거리면서 집에 왔어요.

결국 제가 참지 못하고 돈을 넣어주긴 했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점점 지치네요.

제가 생활비나 집안일은 거의 도맡아 하고 있는데, 남편은 본인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저한테 투정하거나 짜증을 내는 패턴이 생겼어요.
처음엔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갈수록 “내가 뭐 잘못했나” 싶고 답답합니다.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남편한테 솔직하게 이야기할 때 어떤 식으로 말하면 부부 관계가 나빠지지 않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약간은 덜 스트레스 받는날 치킨에 맥주 시켜놓고 오랜만에 야식 먹자하면거 사실 요즘 당신이 스트레스가 많은거 같아 나도 마음이 좋지 않다. 하면서 상대방 마음을 먼저 열도록 하는 대화로 시작해보세요. 말을 시작할때 내 불만 부터 얘기하거나 상대의 문제점부터 지적하면 그게 사실이더라도 방어기재부터 생길거에요. 혹시 요즘 힘든일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정말 그렇다면 다독여주고 그 다음에 나도 그래서 상청받아고 힘들었다는걸 알려주세요. 다만 쏘아붙이기보다 내가 그랬다. 우리 해결책을 같이 찾아보자는 식으로 서운함을 토로하는거지 공격하는 자리가 아니란걸 잊지 않으시면 잘 풀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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