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현대에서 만든 로봇 아틀라스를 보면서?

느꼈던게 제가 제조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앞으로 일자리는 로봇이 대신 하겠구나 생각이 든게 지금 현 근로기준법으로 주40시간 연장은 52시간까지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로봇은 1년365일 근무해도 법적용이 안되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조건 로봇을 도입하는게 당연한 수순일텐데 그런날이 언제쯤 올까요 저는 정년이 8년 남었는데 말이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감병주 전문가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실제로 2028년부터 아틀라스를 생산현장에 투입할 계획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로봇은 24시간 운용할 수 있어도 구입비와 정비, 안전설비 등이 필요하고 모든 작업을 사람처럼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서 앞으로 8년 안에 사람이 모두 사라지기보다는 부품 분류과 반복작업, 고중량 작업처럼 로봇이 잘하는 공정부터 단계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대차도 2028년 부품 서열 작업부터 시작해서 2030년 조립공정으로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년이 8년 남았다면 당장 일자리가 없어질 걱정보다는 로봇과 함께 일하고 로봇을 점검 및 관리하는 방향으로 현장 업무가 변하는것을 대비하는게 현실적인것 같네요.

  • 정년까지 8년이라면 로봇이 제조업 일자리를 상당 부분 대체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만, 그 전에 사람의 역할이 완전하게 사라질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실제로 현대차 그룹에서는 2028년부터 아틀라스를 생산현장에 투입하고, 2030년에는 단순 반복작업에 복잡한 조립작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공개하고 있는데, 다만로봇은 구입비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유지보수와 안전관리와 작업변경 비용 또한 들어가기 때문에 모든 작업을 사람보다 무조건 싸게 할 수 있는 단계는 아직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5년에서 10년은 사람을 완전히 없애기보다 힘들고 반복적인 작업부터 로봇으로 바꾸고 사람은 설비관리나 품질관리와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영역을 담당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