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대화가 하고 싶지 않은 남편과 사는ㅠㅠ

제가 요즘 눈이 아파서 병원계속다니며 매일 안약을 넣고 오늘은 어제부터 배탈이 나서 운동도 못나가고 집에서 골골거리고 있었는데요, 저녁을 먹으러 온다며 전화가왔는데 배가아파서 운동도 못갔다고까지 얘기했는데도 맛있는거 있냐고 하는데 진짜 빡쳐서(아파서 누워있는 부인이 걱정도 안되고 맛있는거 타령이 말이 되나요? 어이상실.... 저 밥먹었냐는 얘기는 묻지도 않음)

여튼 저녁을 먹으러와서 밥을 차려줬어요.

근데 눈이 꺼실거리길래 거울을 봤는데 오른쪽 흰자가 터져서 동그랗게 쥐눈이콩만한 피멍같은게 있어서 이것좀 봐달라고 하니까 휴대폰쳐다보며 제눈은 보지도 않으며 자기눈은 매일 매번 그렇다며 안봐주는데 아니 핏줄터져서 이것좀 보라는데 쳐다도 안봐서 재수없어 이글을 올리네요

내가 이런사람을 남편이라고. 같이 사는데 진짜 너무 싫네요.

같이 앞담화 부탁드립니다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편분이 너무 무심하시네요

    아내가 아프다고 얘기하는데!

    맛있는거 있는지 물어보고ㅠㅠ

    속이 터지네요

    눈에 든 피멍도 남편분이 옆에서 챙겨주는게 맞는데

    폰만보고

    전 이 부분은 대화가 필요하다 생각하네요

    쌓이면 아내분만 힘들어요

    하 남편분 철 없으시네요

    자기 배고픈거 중요한 만큼 아내분도 중요한데

    아내는 다 챙겨줘야 하고 신경써줘야하나요?

    계속 무관심 하면 저라면 대화하고 안통하면

    똑같이 해줄것같아요

    사랑하는 관계이고 결혼을 한 부부인데

    평생동안 사랑하며 주름진 손 잡으며 사는게

    부부라는데ㅠㅜ

    영원히 곁에 있는 아내를 신경써주는게 맞죠!!

    누가 챙겨주나요

    남편분도 !!아내밖에 없잖아요

    ㅠㅠㅠㅠ

    질문자님 눈은 좀 어때요?

    안과 가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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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처음뵙겠습니다~ 반가워요~

    저는 내추럴한꿀벌입니다.

    아픈데 걱정은커녕 무심하니 서운하셨겠어요.

    아내 눈도 안 봐주다니 정말 너무하네요.

    얼른 쾌유하시길 바랄게요~

    마음 잘 추스르세요.

    부족하지만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즐거운하루보내세요.

  • 대화 잘 통하지 않고 그런 남편과 살아가시나 봅니다.

    그래도 부부는 여전히 대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서로 노력해볼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면 좋겠습니다.

    일단 남편이 아내가 아프다고 하는데 잘 못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