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어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아무래도 면역력이 떨어지시는 것 같아요

매주 요양병원에 어머니 뵈러 가는데, 이번주에는 어머니 얼굴(눈주변, 입주변)에 상처가 있어서 괜히 간병인에게 신경질만 냈는데요.

인터넷 찾아보니 비타민 부족으로 그럴수도 있는 것 같아서 간병인분께 좀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액상(어머니가 코줄로 환자식을 드셔서) 종합비타민제를 드리면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상황을 보니 마음이 복잡하실 것 같습니다..

    현재 어머님이 코줄(경관유동식)을 하고 계시다면 임의로 액상 종합비타민을 제공하시는 것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어머니가 드시는 환자식은 이미 하루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이 과학적으로 균형있게 배합된 의료용 식품입니다. 여기에 영양제를 임의로 추가를 하게되면 특정 비타민(특히 지용성 비타민)의 과다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액상 제제의 점도, 성분에 따라서 코줄이 막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눈과 입 주변의 상처는 비타민 부족 외에도 피부 건조증, 무의식적인 긁음, 혹은 간병 과정에서의 미세한 마찰같이 원인이 다양합니다.

    제품을 직접 구입하시기보다, 주치의나 담당 간호사분께 상처를 보여주시고 처방을 요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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