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은근히튼실한감자전
제 허벅지 살이 안 빠진 줄 알았는데요.
오늘 우연히 이번 여름까지도 허벅지 꽉 껴가지고 그 바지 버릴까 말까 하다가 그냥보관중이던거 정리하면서 입어봤는데 널널하게 남아서 다시 다이어트 욕구 샘솟네욬
근데 더 빼고 싶은데 어떡하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꽉 끼던 바지가 헐렁해졌을 때 느껴지는 짜릿함만큼 확실하고 강한 다이어트 동기부여는 없습니다..!
체중계 숫자에 큰 변화가 없었더라도 체지방이 줄어들고 다리의 부피가 줄어드는 진짜 눈바디의 승리를 이미 거머쥐었습니다. 여기서 허벅지 살을 한 단계 더 매끄럽게 감량하고 싶으시다면, 급한 마음에 식사량을 더 줄여보시기보다, 하체 림프 순환과 부종 관리에 포커스를 두셔야 합니다.
허벅지는 지방 분해를 방해하는 알파-2 수용체가 밀집되어 있고 혈액순환이 정체되기 쉬워서 몸 전체에서 가장 늦게 빠지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상체가 먼저 빠진 뒤 다리가 나중에 슬림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순서라서 조바심을 내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더 얇고 탄탄한 라인을 희망하신다면 무거운 중량 운동만 무리하게 몰아붙이기보다, 경사도를 높인 걷기나 가벼운 조깅처럼 전신의 지방을 꾸준히 태우는 유산소 운동의 비중을 높여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가벼운 근력 운동을 병행하시되, 운동 후 다리에 피로 물질과 붓기가 뭉쳐서 굳지 않도록 폼롤러 맛사지와 하체 스트레칭을 매일 밤 10분 이상 공들여서 실천해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식단에 있어서는 짠 음식과 정제 탄수화물을 줄여서 수분이 하체로 쏠리는 현상만 막아도 둘레가 얇아지게 됩니다. 평소 다리를 꼬는 습관을 피하시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서 순환을 도와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미 살이 빠지는 궤도에 확실히 올라타셨으니, 이런 흐름에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얹어서 이어가 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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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너무 기분 좋은 일인데요, 허벅지가 예전보다 널널해졌다면 그동안의 다이어트로 체형에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일 거울을 보거나 몸을 확인하면 변화를 체감하기가 어렵지만, 예전에 꽉 끼던 바지가 여유로워진 것은 좋은 변화로 볼 수 있고, 다이어트 욕구가 다시 생기셨다면 체지방을 서서히 줄이면서 근육량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체형 변과가 나타나고 있다면 식사량을 더 줄이기 보다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와 규칙적인 근력 운동이나 걷기 같은 유산소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은데, 근력 운동은 체중 감량 중 근손실을 줄이고 체형을 탄탄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체중뿐 아니라 바지핏이나 허벅지 둘레, 허리둘레 등도 일정한 간격으로 확인하면 변화를 더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즉, 지금까지의 노력이 체형 변화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반가운 신호이기 때문에, 조급하게 빼려고 하기 보다는 현재 식사와 운동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변화를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