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나 가상현실(VR) 기기를 머리에 쓰면 실제로 그 장소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데, 눈앞에 입체 화면을 보여주어 몰입감을 만들어내는 기술적 비결이 궁금합니다.

메타버스나 가상현실(VR) 기기를 머리에 쓰면 실제로 그 장소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데, 눈앞에 입체 화면을 보여주어 몰입감을 만들어내는 기술적 비결이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VR이 실제 장소처럼 느껴지는 핵심은 눈과 뇌가 입체감을 판단하는 방법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양쪽 눈에 조금씩 다른 화면을 보여주면 뇌가 두 영상을 합쳐 거리와 입체감을 느낍니다. 여기에 머리를 움직이면 자이로·위치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고, 그 방향에 맞춰 화면도 즉시 바뀝니다. 

     예를 들어 가상 공간에서 컵을 보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컵의 반대쪽 모습이 보이고, 가까이 다가가면 컵이 커져 보입니다. 이런 변화가 실제 세상에서 일어나는 것과 거의 똑같기 때문에 뇌가 가상 공간을 실제 공간처럼 받아들이게 됩니다. 

     결국 양쪽 눈에 다른 화면 → 입체감, 머리 움직임 추적 → 실제처럼 시점 변화, 빠른 화면 업데이트 → 현실과 비슷한 움직임 이 세 가지가 VR 몰입감의 핵심이라고 보면 됩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VR 기기를 보면 왼쪽 눈과 오른쪽 눈에 조금씩 다른 영상을 보여줘서 뇌가 깊이와 거리를 느끼도록 만드는 입체시 원리를 이용합니다.

    렌즈는 작은 디스플레이 화면을 넓은 시야각으로 확대해 눈앞 공간 전체가 가상세계처럼 보이도록 합니다. 또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 센서가 머리의 회전과 움직임을 매우 빠르게 감지해 사용자가 고개를 돌리면 화면도 즉시 같은 방향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지연시간이 짧을수록 실제 머리 움직임과 영상 변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에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손 컨트롤러나 카메라 추적, 공간 음향까지 더해진다면 손의 위치와 소리가 나는 방향 또한 함께 맞춰지기 때문에 몰입감이 더욱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VR이 실제처럼 느껴지는 것은 양안시차와 광학렌즈,실시간 모션 트래킹입니다.

    좌우 눈에 다른 화면을 보여줘 입체감을 만들고 렌즈로 시야를 넓히고 센서로 머리 움직임을 즉시 반영해서 뇌를 속이는 것이랍니다.

  • 안녕하세요.

    VR이 실제처럼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양쪽 눈에 서로 조금 다른 화면을 보여주는 것 때문이에요.

    사람은 두 눈으로 들어오는 영상의 차이를 이용해 물체의 거리와 입체감을 판단하는데, VR은 이를 화면으로 흉내 내는 거죠.

    여기에 머리 움직임을 센서로 실시간 추적해서 고개를 돌리면 화면도 같은 방향으로 바뀌게 만들어버려요. 렌즈는 작은 화면을 눈에 크게 보이도록 하고, 시야각까지 넓혀 주변을 가려주기 때문에 현실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강해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가상현실 기기는 양쪽 눈에 각각 서로 다른 각도의 2D 이미지를 보여주어 뇌가 착시를 일으키게 만드는 양안 시차원리를 핵심 기술로 활용합니다 기기 내부의 특수 렌즈는 사용자의 눈 바로 앞에 위치한 화면의 빛을 굴곡시켜 넓은 시야각을 형성함으로써 마치 거대한 실제 공간을 바라보는 듯한 시각적 착각을 만들어냅니다 여기에 고성능 IMU 센서와 외부 카메라가 탑재되어 사용자의 고개 돌림이나 몸의 움직임을 밀리초 단위로 실시간 추적합니다 시선이 이동함에 따라 화면의 그래픽도 지연 없이 즉각적으로 변화하므로 사용자 뇌는 이를 현실 공간에서의 시선 변화와 동일하게 인식하게 됩니다 이처럼 미세한 양안 시차 연출 넓은 광학 렌즈 설계 고속 동작 추적 기술이 결합하여 마치 그 장소에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강력한 몰입감을 완성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두 눈은 6cm 남짓 떨어져 있어서 같은 물체를 조금씩 다른 각도로 보고, 뇌는 이 두 장면의 어긋남으로 거리를 계산해요. VR 기기는 눈마다 화면을 따로 두고 각 눈 위치에서 본 장면을 따로 그려 보여줘서 이 입체감을 만들어요.

    화면이 눈앞 몇 cm에 붙어 있으면 초점을 맞출 수 없으니, 사이에 렌즈를 넣어 화면이 1~2m 떨어진 곳에 크게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해요. 렌즈가 시야각을 100° 안팎까지 넓혀서 화면 테두리가 잘 보이지 않고, 눈에 들어오는 세상 전체가 가상 공간으로 채워져요.

    기기 안의 관성센서와 바깥을 비추는 카메라는 머리 방향과 위치를 1초에 수백 번 이상 측정하고, 고개를 돌리는 즉시 그에 맞는 장면을 다시 그려요. 움직임과 화면 변화 사이 지연이 20ms를 넘으면 눈으로 보는 장면과 귓속 평형감각이 어긋나 멀미가 나서, 화면을 초당 90~120번 새로 고치고 예측 알고리즘으로 다음 머리 위치를 미리 계산해요. 고개를 돌리면 소리 방향도 함께 바뀌는 입체 음향까지 더해져요 :)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VR 기기가 입체감을 만들어내는 비결은 양안 시차입니다. 두눈은 약간다른 각도의 영상을 보고 있죠. 그래서 좌우 눈에 서로 다른 화면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러면 뇌가 이를 합쳐서 입체감으로 인식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면 화면이 3D 공간으로 느껴지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다가 모션 트래킹기술이 더해지면, 몰입감을 높일수가 있습니다. 센서가 머리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를 하는 기술이죠. 그래서 고개를 돌리는 방향대로 화면이 바뀌는거고, 반응속도가 빨라서 실제 공간처럼 느껴지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높은 몰입감을 얻을 수 있게 되는거죠.

  • 메타버스를 이론상으로 하기보단 실제로 써보는게 좋습니다.

    1인칭 시점에 그래픽이 화려하면 메타버스의 완성으로 알기에

    국내 메타버스들은 죄다 캐릭터만 귀염뽀짝하고

    공간에는 겉만 화려한 빈깡통을 갖다두고 메타버스라고 투자받곤 했죠.

    해외 메타버스들을 보면 그 생태계가 형성되어있는데

    뭔가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고

    그곳에서 생산되는걸 팔고

    그걸 사들여서 새로운 건물을 짓고

    그곳에서 생산되는걸로 공장을짓는 등등

    갑을이 없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되어있습니다.

    메타버스 공간의 화폐가 코인이고 그게 거래소로 보내서 현금화가 될때 비로소 제대로된 메타버스 공간이 완성되죠.

    국내 메타버스들의 큰 단점은

    지역화폐마냥 자체적인 코인을 만들고

    그걸 현금화하려면 수차례 환전을 거치며 수수료가 상당부분 깍이는 구조를 만듭니다.

    유저들에게 절대 친화적이지않죠

    해와는 단계를 최소화하거나

    코인지갑을 바로 메니타버스와 연결시켜버리는 형태를 취합니다.

    그 개인지갑으로 로그인하는게 메타버스에 로그인하는것과 같죠

    국내껀 실명인증 어쩌구저쩌구 법안을 적용하기때문에 한국인 이외에는 접근을 못하게 해서 규모가 작을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