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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나방268
대견한나방26820.08.05

다이어트 어떻게 시작해야 될까요?

다이어트를 하고싶은데 식단과 운동 모두를 잡아야된다고는 많이 들었는데 더 구체적으로 알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식단은 어떤 식으로 구성해야 되는지, 또 운동은 어떤 종류를 해야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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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저는 41세 주부입니다.

    다이어트에 다 짜만 나와도 저요 하고 손드는 사람입니다.

    초등6학년때 60키로 찍고 고3때 80키로를 찍으면서 뻥튀기다이어트.줄넘기 다이어트.원푸드. 허벌라이프.계란다이어트.무작정굶기.헬스.스쿼시.한약다이어트.양약다이어트.간헐적단식등등등 안해본것이 없어요. 두시간씩 걷기도했네요.

    물론 20키로 이상 감량해본적도 있지만 요요가 가장 큰문제지요. 다이어트 할때마다 효과는 봤고 요요를 반복했으니 약15회정도 요요를 경험했습니다. 이정도면 반전문가 아닐까요?ㅎㅎ

    이렇게 수많은 다이어트중 가장 요요가 적고 힘이 덜드는 다이어트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힘이 덜드는것은 양약이었어요. 알아서 식욕억제가 됩니다. 그렇지만 역시 요요가옵니다.

    요요를 극복할수 있는 가장 좋은방법으로는 제가해본경험을 비춰볼때 정해진 시간에 먹는것입니다.

    진짜에요

    오늘부터 10시에 아침. 1시에점심. 7시에 저녁을 드신다고 가정했을때 매일 그시간을 유지하고 먹는양을 조절하거나 탄수화물.지방등 살이찌는ㅈ원인을 가진 음식들을 자제하시면 분명다이어트와 요요를 잡을수있어요. 굶다가 드시면 우리몸은 적은양이라도 저장을 합니다. 그러니까 계~~속 굶다가 한끼먹으면 살로갑니다.

    제가 해본결과 역시 그렇더라구요.

    일주일 굶어서 2키로 빼놓고 하루만 맘놓고 먹으면 살로 고대로 채워집니다. 이몸이 또 먹을걸 안주고 굶길까봐 바로 저장하는것이지요.

    그러나 조금씩 정해진시간에 먹어주면 또 음식이 들어올거란걸알기에 몸에서 소비를 합니다.

    시간정해놓고 조금씩드세요

    제일좋아요 진짜에요

    천천히 적게라도 빼고 유지하고싶으시다면 이점 꼭 지키세요

    힘내세요


  • 하루아침에 식단조절을 하거나

    운동량을 정하는것은 너무나도 힘든일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몇일안가 그만두거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첫번째로 하루 세끼를 정확히 정해진시간에

    드십시오.

    두번째로 운동시간이 짧아도 좋으니

    집근처 운동장, 산책로를 최소 20~30분을

    걸어만 보십시오.

    세번째로 지금 드시는 양에 3분의1을 줄이시고

    야식은 끊으시고 술을 드시지 마십시오.

    시작은 그렇게 하는게 최고 입니다.


  • 원론적인 답변이 될수 있는데, 사실 다이어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지속가능성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부분을 간과하고 있는데, 내가 운동을 하면 얼마나 오랫동안(기간)할수있는가? 그리고 현재의 식단을 평생 유지할수 있나? 하는 물음이 먼저라고 봅니다.

    우선 식단을 먼저보면 인터넷에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치면 저염식부터, 저탄고지,과일다이어트 등등 있는데, 이런것을 시도해보는것은 본인 마음이겠으나, 과연 그렇게 해서 몸무게를 줄였는데, 평생을 그렇게 먹고 살수 있나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식단을 단기간은 유지할수 있겠으나, 직장인이라면 회식이 있을것이고, 일반인이라면 야식이나 수많은 배달음식의 유혹을 평생 떨쳐낼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한번 두번하다보면 다시 요요가 찾아오는데, 대부분의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수순이 이렇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식단만으로 일시적으로 성공은 할수있으나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식단을 통한 다이어트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며, 지속성에 대한 생각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

    알고 계시겠지만 운동입니다. 제가 해본바로는 수영과 달리기가 가장 좋았으며, 자전거와 걷기 계단오르기는 조금 못미쳤습니다.

    헬스도 도움은 되었으나 개인적으로 잘 맞지 않았음.(지루함) 수영과 달리기가 가장 좋았으나, 이중에서도 달리기가 더 낫습니다.

    일단 편의적인 면에서 수영과 헬스는 어디론가 이동을 해야 하기때문에, 가끔 비가 오거나 피곤하거나 웬지 귀찮은 날에 가지 않는 일이 일어났지만, 달리기 같은 경우엔 하면 할수록 계속 달리고 싶어져서 최근에는 비오는 날에도 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엔 오래 달려 무릎이 살짝 아픈경우를 제외한곤 달리기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달리기가 좋은점이

    1.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다(운동화 하나면 된다)

    2. 스트레스가 줄어들며 기분이 좋아진다.

    3. 주간 러닝의 경우 햇볕을 충분히 맞을수 있어 비타민D형성에 아주 좋다.

    4. 러너스하이라는 인체에서 분비되는 마약의 맛을 맛볼수 있다.

    5. 심폐지구력이 매우 향상이 된다.

    6.혈압이 높은사람들은 혈압이 많이 떨어진다.

    등등의 수많은 효과가 있습니다.(달리기의 장점으로 검색해보시면 더 많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단점은 딱히 없는데

    1. 처음 달리면 다리에 근육통이 생길수 있는데,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집니다.

    2.15분정도 달릴때 까지는 좀 지루하다(15분 이후로는 숨이 차오르는게 묘한 쾌감을 준다)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이정도 입니다.

    하루 8-10킬로미터정도 목표로 삼으시면 처음 달린다고 하여도 2-3달정도면 한번도 쉬지 않고 달릴수 있는데, 이정도 수준이 되면 정말 아무것나 마음껏 먹고 싶은거 다 먹고도 살은 찌지 않습니다.

    달리기 1일 8-10km추천 드립니다. 물론 처음엔 무지막지하게 힘들테지만 2-3개월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 묘한 성취감과 자신감에 둘러쌓인 자신의 모습을 볼수 있을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운동효과는 달리기=수영<자전거타기<계단오르기<걷기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