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는 자동차 제동거리가 길어진다고 하는데, 노면이 젖어 있을 때는 평소보다 어느 정도 더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는 것일까요?

비 오는 날에는 자동차 제동거리가 길어진다고 하는데, 노면이 젖어 있을 때는 평소보다 어느 정도 더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는 것일까요? 최소 100m??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감병주 전문가입니다.

    비오는날 안전거리에 대해 궁금하신가 보군요. 비 오는 날에는 도로가 젖으면서 타이어가 노면을 잡아주는 힘이 약해져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거리를 무조건 100m로 정해두기보다는 주행속도나 비가 내리는 정도에 따라 평소보다 여유 있게 거리를 두는 게 좋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거나 도로에 물이 고여 있으면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수막현상이 생길 수도 있어서 속도를 더 줄여야 하고요. 그래서 앞차와의 거리도 평소보다 넉넉하게 유지해서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는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가 오는 날에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충분하게 안전거리를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젖은 노면에서는 타이어와 도로의 마찰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많게는 2배 이상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폭우나 수막현상이 발생한다면, 그보다도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안전거리는 100m를 무조건 확보하는 것이 아닌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평소 대비 2배 이상은 늘려주는 것이 좋다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비 오는날 노면이 젖으면,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마찰력이 줄어들어 제동거리가 길어집니다. 일반적으로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거리보다 1.5배에서 2배 가량 더 길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평소 10m 거리에서 정지한다면, 젖은 노면에서는 15m에서 20m 정도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안전거리를 넉넉히 유지하면 급제동시 미끄러짐이나 사고 위험을 줄일수있습니다.

    또한, 비가 많이 오는 경우에는 물이 고여서 수막 현상이 발생할수있어 제동거리가 더욱 늘어나고 차량이 미끄러질 위험이 커지니, 평소보다 더 여유 있는 속도와 거리를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오는날 운전시 안전거리를 1.5~2배 정도 확보하는 것을 기억하고 평소보다 더 조심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