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죽 이유식 만드는법 궁금합니다아

죽이유식 만드는법 궁금합니다!!

냄비에 채소 3가지정도 다 넣고 삶은담에 큐브에 넣어서 냉동보관해도 되는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중기 죽 이유식은 채소를 익혀서 큐브로 냉동 보관해두고, 쌀죽에 그때그때 넣어 끓이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중기 이유식은 보통 생우 7~8개월 무렵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초기 미음보다 조금 더 되직한 죽 형태로 넘어가는 시기 입니다. 쌀죽 베이스는 쌀을 불려서 갈아 사용해도 되고, 밥을 활용해서 죽처럼 끓여도 괜찬으며 농도만 잘 맞춰주시면 됩니다. 채소는 당근, 애호박, 브로콜리, 양배추, 감자, 단호박처럼 무난한 재료를 맣이 사용하고 한번에 찌거나 삶아서 잘게 다진 뒤 큐브 틀에 넣어 냉동보관하시면 됩니다. 다만, 여러 채소를 섞어서 만들어 두기 보다는, 각 채소별로 큐브틀에 넣어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혹여나 아이에게 맞지 않는 식재료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각자 소분하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단백질도 큐브로 소분해 냉동해두시면 사용하기 편하고, 한번 해동한 큐브는 다시 얼리지 않는 것이 좋고, 가능한 한 1~2주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중기 이유식은 생후 7~8개월경 시작하며 쌀알을 3등분 정도로 갈아 5~7배죽의 농도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주신 채소 조리와 큐브 보관 방식은 가능하시지만 영양소 보존과 식재료 고유 맛을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사항을 지켜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채소 3가지를 한꺼번에 삶는 경우에 각각 익는 속도는 달라서 비타민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단단한 채소부터 순차적으로 넣거나 가급적이면 영양 손실이 적은 찜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삶은 채소는 입자감이 느껴지도록 3mm 크기로 다진 뒤 실리콘 큐브에 담아서 급속 냉동하시어, 완전히 얼게되면 지퍼백에 옮겨서 밀봉 보관해주시면 약 1~2주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이때 채소를 삶은 물은 채수로 활용이 가능하나, 시금치, 배추같이 질산염 수치가 높은 채소를 삶은 물은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조리시에는 소고기, 닭고기 같은 단백질을 꼭 포함해서 철분 결핍을 예방하고 모든 재료가 충분히 퍼질 때까지는 중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주셔야 아이의 소화를 도울 수 있겠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은 다양한 식재료를 경험하게 하되 알러지 반응을 꼭 관찰한 것을 권장하고 있으니, 새로운 채소를 추가하실 경우 3일 정도 간격을 두고 아기의 반응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