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주교는 서학이라는 이름으로 청에 먼저 전래되었고 이를 청나라와 사신단으로 왕래하던 역관층에게 전파되어 조선에 유입되었습니다. 최초의 세례자는 이승훈이며 주로 중인, 남인, 여성들에게 전파되었습니다.
천주교는 신분제나 제사 등 유교적 질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라 매우 위험한 서양사상으로 받아들여져 많은 박해를 받았습니다. 목숨을 잃거나 유배되는 이가 상당히 많았는데 여러 차례 박해 속에서도 꿋꿋이 신도를 늘려갔습니다. 결국 병인양요와 병인박해로 프랑스와의 수교가 늦어졌는데 천주교가 허용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