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갈증해소할때 차가운물 vs 뜨거운물
어른들은 미지근한 물 먹어야 갈증이 해소가 잘된다고 하는데
전 여전히 잘 모르겠던대
찬물 vs 뜨거운물 vs 미지근한 물 중에
어떤게 갈증해소가 잘 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이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만 갈증이 잘 풀린다고 하시는 말씀, 다 과학적인 배경이 있지만, 질문자님이 찬물을 우너하시는 본능도 완전하게 맞답니다. 뇌가 갈증이 해소됐다고 느끼는 속도는 찬물이 가장 빠르며, 실제 위장관에서 자극 없이 부드럽게 흡수가 되는 것은 미지근한 물이 맞습니다!
사람이 목이 탈 때 시원한 물을 마시면 입안과 목구멍에 있는 냉각 수용체가 강하게 자극을 받습니다. 이런 자극이 뇌의 갈증 중추에 지금 수분이 충분하게 들어오고 있으니 안심하라는 싸인을 순식간에 보내기 때문에, 즉각적인 상쾌함과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뜨거운 물은 체온을 더 높여서 땀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갈증이 난 상태에서는 수분을 더 빼앗아서 가장 불리합니다.
그렇다면 왜 어른들은 미지근한 물을 고집하셨을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너무 차가운 얼음물은 위장관의 혈관을 빠르게 수축시켜서 몸속에서 물을 흡수하는 속도를 오히려 미세하게 늦출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특히나 소화 기능이 약하신 분들은 찬물이 들어왔을 때 배가 아프거나 소화의 불량을 겪을 수 있어서,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이 몸에 부담이 없이 편안하게 스며든다고 느끼시는 것입니다.
과학이 말하는 여름에 이상적인 정답은 너무 차가운 얼음물도, 밍밍한 미지근한 물도 아닌 적당히 시원한 물(10~15도 정도)입니다. 냉장고에서 꺼내서 실온에 아주 잠깐 둔 정도의 시원한 물은 뇌에 강한 청량감을 주면서도, 위장에 자극을 주지 않아서 세포 속으로 가장 빠르게 흡수가 됩니다.
굳이 뜻드미지근한 물을 억지로 드실 필요 전혀 없이, 칠링된 시원한 물 한잔으로 편하게 갈증을 달래주시면 되겠습니다.
날이 상당히 더워졌습니다. 무더위 여름 시원한 물고 건강하게 극복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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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갈증해소의 느낌으로는 찬물이 가장 빠릅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거나 땀이 나거나 체온이 높을 때 갈증이 많이 나는데 이때 찬물을 먹으면 확 내려갑니다.
다만, 위가 놀랄 수 있기 때문에 위가 민감하신 분은 조금 덜 차갑게 드시거나 미지근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지근한 물이 먹기에도 가장 좋고 위에도 부담감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찬물과 같은 시원한 느낌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은..."못 먹지 않을까요'...위와 혀 등이 다 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철에는 갈증이 자주 나기 때문에 갈증해소에 좋은 물 온도를 알고 있으면 좋은데요,
찬물이 가장 즉각적으로 갈증을 해소하는 느낌이 강하고, 미지근한 물은 몸에 부담이 적어 가장 안정적인 수분 보충에 좋습니다.
찬물은 입안과 식도를 빠르게 식혀주기 때문에 마시는 순간 시원함이 느껴지면서 갈증이 빨리 해소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더운 날이나 운동 후에는 체감 효과가 가장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찬물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다만 위장이 예민한 경우에는 차가운 자극으로 인해 속이 불편하거나 소화가 느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지근한 물은 체온과 비슷한 온도라서 위장에 부담이 적고 흡수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몸의 전반적인 수분 균형을 생각할 때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은 갈증 해소보다는 위장 진정이나 혈액순환 쪽에 더 가까운 역할이라 갈증을 빠르게 줄이는 데는 적합하지 않은 편입니다.
즉, 찬물은 즉각적인 갈증 해소에 좋고, 미지근한 물은 안정적인 수분 보충 방법이며, 뜨거운 물은 갈증 해소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시는 것이 좋은데, 평소에는 미지근한물을 드시면서 더운 날에는 찬물을 드시는 방식이 가장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보충으로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