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1996년 강릉 잠수함 침투사건을 말합니다.
1996년 9월 15일 강릉 앞바다에 잠수함이 침투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홍천에서 군복무 중이었고 3~4일 뒤면 병장 말년휴가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으로 강원도 곳곳을 돌면서 간첩수색지원을 하다가 휴가도 못가고 제대 하루전에 귀대하여 밤을 지새우며 다음날 고향으로 갔습니다.
50살이 넘은 지금도 제대했는데 또 입대힐다던지 제대 날짜가 훨씬 지났는데도 제대시켜 주지 않는 등의 악몽을 꾸고 있습니다.
물론 약을 먹을 정도의 심각한 트라우마는 아니지만 국가적 차원의 유감표명이나 개개인의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들어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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