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람마다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식이 다른 거 같습니다. 배우자는 왜 제 성향을 알면서도 같이 나가기를 바라는 걸까요?

대개 보면 부부끼리 다니는 경우는 드물고 여행도 친구들하고 가는데, 모임이나 사람 만날일이 있으면 꼭 같이 가자고 해서 귀찮게 느껴집니다. 귀찮은 것도 그렇고 집안 일도 해야 하고 할 일이 있는데 나갔다오면 지치고 힘들더라구요.

사람 만나면 에너지가 뺏겨서 오는 편입니다. 각자의 취향끼리 살면 되는데 같이 가기를 바라는 심리는 뭘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배우자분이 귀하의 내향적인 성향을 알면서도 자꾸 동행을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귀하를 자신의 삶과 인간관계에서 가장 소중한 동반자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외향적인 성향의 배우자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공유하며 온전한 기쁨을 느끼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나의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배우자를 소개해 주고 싶거나, 부부가 함께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정감을 얻고 싶어 하는 마음도 큽니다. 비록 귀하에게는 에너지가 고갈되는 힘든 일이지만, 배우자에게는 그것이 서로의 유대감을 확인하고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인 셈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참거나 짜증을 내기보다는, 집에 돌아와 혼자 재충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보장해 주는 조건으로 참석 횟수를 조율하는 등 명확한 규칙을 함께 세워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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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무래도 부부가 그런 것 같습니다.

    부부는 많은 일에서 같이 하기를 원하기에

    남편 분의 성향이 본인과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래도 권하는 것 같습니다.

  • 부부는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배려심으로

    일심동체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여져요.

    관련하여 배우자와 같이 움직이며

    행동하는 것이 사랑의 징표를 위한

    선의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그게 참 같이 살면서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인데 남편분은 밖에서 사람을 만나야 에너지가 생기는 그런성격이라 그래요 자기가 좋으니까 아내분도 같이 즐거울거라 생각하는거지 딱히 괴롭히려는건 아닐 거예요 사실 혼자가면 좀 체면이 안 선다고 느끼거나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조금은 섞여있을테니 그냥 귀엽게 봐주면서 한두번은 단호하게 못간다고 말해야 본인 몸이 안 축나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