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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6

물을 유난히 많이 마시는편인데 좋은건가요?

아침에 집에서 1컵 마신후에 밥먹고나서 1컵 마시고 일하는 직장 출근해서 1컵을 안 마셔주면 일하는 내내 뭔가 아쉬운 느낌이라 마시고 점심에 밥먹고 2컵정도 마시고 퇴근하면서 1컵 마시고 저녁에 밥먹고 운동하고나서 2컵을 마시는데 좋은건가요? 일할땐 종이컵으로 마시고 집에선 일반 컵으로 마시는 편인데 하루 2L 마셔주면 좋다 하더라고요 물중독은 아닐까 걱정도 있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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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물을 많이 마시면 좋은 점입니다.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차와 음료를 제외한 물을 마시는 것이 수분을 보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나 차와 탄산음료, 에너지음료, 주스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체내의 수분을 빼앗아간다. 수분을 보충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마신 양의 1.5~2배 정도의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키게 되는 것이다.

    몸속에서 수분이 빠져나간 만큼 물을 마셔야 탈수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물은 갈증이 나기 전에 조금씩 마시는 것이 중요하고, 차가운 물보다는 상온의 약간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음미하며 마시는 것이 좋다.

    평소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은 건강에 해롭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체내의 독소가 배출되지 않고 쌓여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물은 우리 몸에서 뇌의 75%, 심장의 86%, 근육의 75%, 혈액의 94%를 차지하며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과 고통이 따르고 5% 부족하면 혼수 상태가 일어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자주 갈증을 느끼거나 근육에 탄력이 없어 피부가 건조해진다. 뿐만 아니라 눈이 가렵고 불편하며 편두통과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소변의 양이 감소하거나 색깔이 진해지고 변비가 생겼다면 탈수의 신호이므로 몸의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