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대출 증액은 보통 기존 대출을 연장하면서 오른 보증금만큼 추가로 심사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반드시 기존 대출을 전부 갚고 새로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은행과 보증기관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HF, HUG, SGI 등 어떤 보증을 이용 중인지, 현재 소득과 신용, 집의 권리관계, 보증금 한도에 따라 증액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절차는 먼저 기존 대출을 받은 은행에 연락해서 “전세보증금이 2천만 원 오르는데 연장하면서 증액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가능하다고 하면 집주인과 증액 재계약서를 작성하고, 확정일자를 받은 뒤 은행에 제출해 추가 심사를 받게 됩니다.
심사가 통과되면 기존 대출은 그대로 연장되고, 부족한 2천만 원 중 가능한 금액만 추가 실행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반대로 한도가 부족하거나 보증기관 기준에 맞지 않으면 증액이 안 될 수 있고, 이 경우에는 일부 자기자금 부담이나 다른 대출, 대환을 검토해야 합니다.
또 계약갱신청구권을 쓰는 갱신이라면 보증금 인상률이 5% 범위 안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 합의 갱신인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먼저 은행에 연장과 증액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가능하다는 답을 받은 뒤 증액 계약서와 확정일자, 소득서류 등을 준비해 심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기존 대출 상환 후 신규대출은 증액 처리가 어려울 때 검토하는 순서로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