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세대출 증액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나요?

전세자금대출 연장을 하려고 하는데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2천만 원 올려달라고 합니다. 기존 대출에 증액 신청을 해서 연장하는 게 가능한지, 아니면 기존 거 상환하고 새로 대출을 일으켜야 하는지 절차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새로 받으실 필요는 없으며, 기존 대출을 유지하면서 만기를 연장하고 증액을 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집 등기부등본을 떼서 그동안 새로 잡힌 대출이 없는지 확인 후에, 기존 전세대출을 받으신 은행에 연락하여 보증금 2천만원 인상으로 증액 연장이 가능한지 가심사를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그 후에 집주인과 계약서 작성을 하여 확정일자를 새로 받아야 하며, 확정일자를 받은 증빙서류를 챙겨서 은행에 연장과 증액을 정식 신청 후 통과 되면 대출이 실행 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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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전세대출 증액은 보통 기존 대출을 연장하면서 오른 보증금만큼 추가로 심사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반드시 기존 대출을 전부 갚고 새로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은행과 보증기관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HF, HUG, SGI 등 어떤 보증을 이용 중인지, 현재 소득과 신용, 집의 권리관계, 보증금 한도에 따라 증액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절차는 먼저 기존 대출을 받은 은행에 연락해서 “전세보증금이 2천만 원 오르는데 연장하면서 증액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가능하다고 하면 집주인과 증액 재계약서를 작성하고, 확정일자를 받은 뒤 은행에 제출해 추가 심사를 받게 됩니다.

    심사가 통과되면 기존 대출은 그대로 연장되고, 부족한 2천만 원 중 가능한 금액만 추가 실행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반대로 한도가 부족하거나 보증기관 기준에 맞지 않으면 증액이 안 될 수 있고, 이 경우에는 일부 자기자금 부담이나 다른 대출, 대환을 검토해야 합니다.

    또 계약갱신청구권을 쓰는 갱신이라면 보증금 인상률이 5% 범위 안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 합의 갱신인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먼저 은행에 연장과 증액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가능하다는 답을 받은 뒤 증액 계약서와 확정일자, 소득서류 등을 준비해 심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기존 대출 상환 후 신규대출은 증액 처리가 어려울 때 검토하는 순서로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