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및 데이터 파기>
컴퓨터가 고장 났더라도 데이터를 저장하는 부품인 HDD(하드디스크)나 SSD는 멀쩡한 경우가 많습니다. 본체 본체를 그냥 버리면 누군가 이 부품만 빼내어 내 사진, 공인인증서, 개인정보를 쉽게 복구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하거나 파괴해야 합니다.
재활용하기: 고장 난 게 컴퓨터 메인보드나 파워라면, 떼어낸 HDD/SSD는 외장하드 케이스(1만 원 안팎)를 사서 끼우면 외장하드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 파괴 : 완전히 버릴 예정이라면 망치와 장돌도리를 이용해 HDD의 디스크를 깨뜨리거나 못으로 구멍을 뚫어버리세요. SSD는 내부 반도체 칩이 있는 부위를 반으로 부러뜨리거나 조각내면 복구가 절대 불가능합니다.
소프트웨어 삭제: 만약 컴퓨터가 켜지기는 하는데 느려서 버리는 경우라면, '로우 레벨 포맷(Low Level Format)' 프로그램을 이용해 데이터를 완전히 밀어버려야 합니다.
<컴퓨터 올바른 분리수거법>
컴퓨터(본체, 모니터, 노트북 등)는 '폐가전제품'으로 분류되어 무료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일반 쓰레기나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돈 주고 사서 붙이지 마세요.
1. 아파트 거주 시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폐가전 수거함’이나 소형 가전 모으는 장소에 본체와 모니터를 그대로 내놓으시면 됩니다. (무료)
2. 단독주택 거주 또는 양이 많을 때 (방문 수거)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이용: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E-순환거버넌스(폐가전 무상방문수거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신청 방법: 인터넷(웹사이트) 또는 전화(1599-0903)로 예약하면 수거 기사님이 직접 집 앞까지 와서 가져갑니다.
주의사항: 본체나 모니터, 노트북 같은 가전은 단 1개만 있어도 무료 방문 수거가 가능합니다.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등은 단독 수거가 안 되지만, 본체와 함께 버릴 때는 수거해 줍니다.)
3. 주민센터 이용
가까운 주민센터(동사무소)에 방문하면 소형 폐가전 수거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직접 들고 가서 그곳에 투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