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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훈육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가 말 안들을때 그러면 안되겠지만

사랑의매라는 이름으로 아이 꿀밤을 때린다던지 회초리를 든 적이 있는데요.

아이가 저를 때리길래 엄마 왜때려 라고 얘기하니 아이가 엄마도 나 저번에 때렸잖아 라고 대답하는데 할말이 없더라고요.

그럴때 뭐라고 아이에게 얘기해줘야할까요?

(앞으로 아이에게 사랑의매라는 이름으로 회초리는 들지않아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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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급적이면 어떠한 경우라도 아이를 때리는 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주고 말해주면 좋겠습니다.

    '우리 ㅇㅇ 엄마가 때렸을 때 어땠어? 무섭고 많이 속상했겠구나!'

    '그 때는 엄마가 미안했어. 앞으로는 엄마도 때리지 않을게'

    매를 들어서 아이를 때린다고 하면

    아이의 그 행동이 바로 개선될까요?

    아이는 그 순간이 무섭고 공포스럽기 때문에 순한 양처럼 고분고분해지기는 할 것입니다.

    아이에게 매를 들고나면 부모 마음도 좋지 않고

    아이와의 관계도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매를 들어서 우리 엄마, 아빠는 무서운 사람이야! 라는 것을 각인시켜 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아이의 잘못된 행동, 즉 관찰한 행동을 말해주고

    부모님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그러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해주면 좋겠는지를 부탁하며 마무리하는게

    매를 드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훈육에 있어서 절대 체벌 즉, 사랑의 매로 다스리는 것을 옳지 않습니다.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지요.

    아이는 하나의 인격체 이기에 존중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아이를 때리는 것으로 아이의 잘못을 가르치려고 한다면 이것은 아이에게 약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의

    마음의 상처를 주고, 아이의 감정이 엇나가게 하는 요인을 제공하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훈육은 사랑의 매 즉, 체벌이 아닌 대화적 소통으로 충분히 가능 합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았다면 아이의 모든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체벌은 아동학대가 되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절대로 사랑의 매는 들지 않은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에게 전달 해주어야 하는 말은 " 엄마가 너를 때려서 정말 미안해, 아무리 화가 났어도 때리는 것으로 널

    혼냈던 엄마의 행동은 옳지 않았어 정말 미안해, 앞으로 우리 00와 대화로 풀어나가도록 엄마가 노력 할테니

    우리 00도 엄마의 말을 잘 들어 주면 좋겠어" 라고 아이에게 말을 전달해 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때린걸 잘못했고 부모가 사과해주시고 다음부터 하지 않도록해주시면 좋을수있겠으니

    아이에게 이야기해주시면 좋겠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훈육은 체벌은 하지마시고 부드럽게타이르는게좋습니다 특히 아이에게 화를 내시면안되고 감정적으로 나가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랑의 이름으로 라도 회초리를 드는 건 좋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자신의 행동을 인정하고 미안하다 라고 말하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미리 정해 놓은 규칙대로 행동하고, 올바른 표현법, 감정 표현을 알려주세요

    훈육보다는 올바른 행동에 칭찬과 격려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