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상담에서 말하는 무의식은 어떻게 다뤄지나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이 상담에서도 쓰인다고 들었는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무의식적인 부분을 상담 과정에서 실제로 어떻게 다루고 접근하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무의식을 어떻게 다루는지..

    사실 저도 한마디로 딱 정리해서 답하기가 쉽지 않는 주제입니다.

    최대한 정리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요즘 임상 현장에서는 프로이트 이론대로

    원초아-자아-초자아의 구조나

    정통 정신분석 방식으로 상담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굉장히 많은 세션과 비용의 부담으로 인지행동치료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론적으론는 자유연상, 전이분석, 저항다루기, 해석으로 구분합니다.

    보통 내담자가 떠로느는 감정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게 하거나,

    내담자가 주요대상자 혹은 상담자에게 느끼는 감정이 과거의 재현이라고 보는 것,

    특정 주제에 대한 저항과 회피를 의미있게 해석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무의식은 말 그대로 무의식이기 때문에

    내담자가 이야기하는 과정, 관계를 맺는 과정, 행동하는 패턴, 회피하는 지점 등을 함께 살펴보며

    서서히 들어나게 하여, 상담자가 이를 잡아내고 내담자와 함께 나누는 과정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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