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밥을 먹으면 몸속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에너지로 바뀔까요?

안녕하세요.

우리의 주식은 밥이자나요.

밥을 먹으면 이 밥이 몸속에서 어떻게 에너지원으로 변환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에너지를 밥양과 비례하여 발생시킬까요?

감사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밥의 주성분 전분은 소화효소로 포도당으로 분해된 뒤

    해당과정, 시트르산 회로, 산화적 인산화를 거쳐서

    ATP로 전환되고,

    포도당 1분자당 약 30~32 ATP가 생성됩니다.

    에너지는 백미기준 약 130kcal/100g 수준으로

    섭취량에 비례해서 증가하나, 개인의

    기초대사량 흡수율에 따라서 실제 이용가능한 에너지는 달라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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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밥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은 소화되면서 포도당으로 잘게 나뉘고 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세포가 이 포도당을 받아들여 산소와 함께 분해하면서 에너지를 만들어요 이 과정에서 바로 쓰는 에너지와 남는 에너지는 간과 근육에 저장됩니다

    양으로 보면 밥 한 공기 정도는 대략 삼백 킬로칼로리 안팎으로 봅니다 다만 실제로 쓰이는 에너지는 활동량 체격 대사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 음식물인 밥은 입에서 저작 과정을 거쳐 잘게 부서진 뒤 침 속의 아밀레이스에 의해 다당류로 분해되며 위와 소장을 지나며 포도당이라는 단당류 형태로 최종 분해되어 소장 벽을 통해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혈액을 타고 각 세포로 운반된 포도당은 산소와 결합하는 세포 호흡 과정을 통해 생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단위인 아데노신 삼인산으로 전환되며 이 과정에서 열과 물 그리고 이산화탄소가 부산물로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밥 한 공기 분량인 이백 그램은 약 삼백 킬로칼로리의 에너지를 생성하며 이는 영양소의 구성 비율과 개인의 대사 효율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섭취한 탄수화물 질량에 비례하여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 밥의 주성분인 녹말은 입과 소장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이 포도당은 각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로 이동하며, 산소와 만나 타오르면서 ATP를 생성합니다.

    탄수화물은 1g당 4Kcal의 에너지를 발생시키는데, 보통 쌀밥 한 공기가 210g정도이고, 여기에 약 31~33%가 탄수화물이니 대략 277kcal의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계산이 되죠.

    참고로 이는 성인이 약 1시간 30분 동안 걷거나 40분간 달릴 수 있는 양의 에너지입니다.

    그리고 쓰고 남은 에너지는 간과 근육에 저장되지만, 그 한도를 넘으면 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에 축적됩니다.

  • 안녕하세요.

    쌀의 주성분은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펙틴으로 이루어진 전분이며, 이는 체내에서 단계적인 화학 반응을 거쳐 최종적으로 에너지 형태로 전환됩니다. 가장 먼저 입에서부터 소화가 시작되며, 침 속의 아밀레이스라는 효소가 전분을 더 작은 당으로 분해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위를 지나 소장에 도달하면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들이 전분을 완전히 포도당으로 분해하는데요, 최종적으로 포도당은 소장 벽을 통해 혈액으로 흡수되어 온몸의 세포로 운반됩니다.

    이때 세포 안으로 들어온 포도당은 세포호흡이라는 과정을 통해 에너지로 변환됩니다. 먼저 세포질에서 해당과정이 일어나 포도당이 피루브산 2분자로 분해되고, 이어서 미토콘드리아에서 TCA 회로와 전자전달계가 진행되면서 다량의 에너지가 생성됩니다. 이때 만들어지는 에너지의 직접적인 형태가 바로 ATP인데요, 근육 수축, 신경 전달, 체온 유지 등 모든 생명 활동에 사용됩니다.

    질문해주신 에너지 양을 살펴보면, 쌀밥 100g에는 대략 130kcal 정도의 에너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kcal는 물 1kg의 온도를 1℃ 올리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나타내며 이를 우리 몸의 생리적 에너지로 환산하면, 포도당 1분자가 완전히 산화될 때 약 30~32개의 ATP가 생성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