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25~26년 고물가 상황과 예비부부의 생활 패턴을 고려하면, 성인 2인이 점심, 저녁 총 월 120끼를 집에서 해결하며 다이어트 식단을 병행하신다면 적정 식비는 8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로 책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서 보면 2인 가구 평균 식비가 약 60~70만원 선인데, 통상적인 외부 점심 식사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임을 감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대식가이면서 결혼 전에 체중 관리를 위해서 단백질(닭가슴살, 생선, 소고기)과 신선 채소 비중을 높이신다면 식재료 단가가 상승할 수밖에 없답니다.
끼니당 1인 기준 약 7천원 내외의 예산을 잡는 셈인데,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를 해주신다면 대용량 냉동 단백질 구매와 제철 채소 활용이 필요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배달 음식을 지양하고 밀키트보다 원물 식재료를 직접 손질해서 소분하는 방식을 택하신다면 80만 원대 초반까지 절감이 가능하겠습니다. 그에 반해 고품질 식단을 고집하거나 가끔 특식을 포함하신다면 100만원 정도가 건강, 경제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예산이라 생각합니다. 식비 절약보다 더 중요한건 예삐부부의 영양 불균형을 막는 것이니, 가계부 앱으로 고정 지출을 모니터릴 하셔서 외식, 배달 횟수를 월 2~4회 이내로 제한하는식의 명확한 기준을 세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