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열정이 없어졌다"기보다 왜 태도가 바뀌었는지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초반에는 열심히 하다가 1년쯤 지나 갑자기 달라졌다면, 단순히 게을러진 것보다 업무 권태감, 불만, 번아웃, 인간관계 문제 등이 숨어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공개적으로 지적하기보다는 먼저 1:1로 이야기해 보면서 최근 힘든 점이나 불만이 있는지 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본인 업무를 반복적으로 떠넘기거나 근태 문제가 계속된다면, 공감만 할 것이 아니라 기대하는 역할과 기준을 분명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팀원들은 누군가의 몫을 대신하게 되면 금방 불공정하다고 느끼니까요.
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무슨 일이 있는지 먼저 듣고, 개선해야 할 부분은 명확히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대화를 해보면 본인도 동기부여를 잃은 이유를 털어놓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특별한 이유 없이 책임감이 떨어진 상황이라면 그때는 분명한 피드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