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네..일단 제가 이걸 올리게 된이유는 막 주변에 얘기할수도 없고 말할 사람도 없어서 입니다.. 저는 이걸 보시고 솔직하게!! 진짜 속상해하지 않으니까 잘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우선 A가 있고 B가 있어요 A는 중1때부터 고1되기 방학전까지 친한애엿고 B는 중3때 중간에 친해져서 오늘까지 잘 노는친구입니다 제가 약간 심하게는 안하고 약간 좀 제가 좋아하는애가 있으면 걔랑은 많이 친하게 놀고싶은데 다른애랑 놀면 불안해져서 집착? 약간 그런 비슷한걸 하는성격이에요 근데 A라는애랑 B라는애랑 3이서 놀다가 A랑 제가 B가 이간질? 비슷한걸 해서 싸운앤데 지금까지 말은 안하고 있고요 제가 B랑 놀때마다 계속 A랑 놀고싶다 A랑 결혼하고싶다 A랑 우정팔찌 햇지롱 하면서 제 얼굴을 툭툭치면 제가 그냥 약간 별명으로도 삐순이라 잘삐지거든요 그래서 그냥 디엠 안하고 그랫는데 요즘에는 잘안하고 잘놀았거든요!! 근데 걔가 요즘에도 조금 자랑을 많이하긴하는데 그것보단 자기 생일선물 챙겨준다한지 3개월 지낫다고 하고 언제는 걔 좀 실망스럽다고하고 그냥 어사인거같다고 하고 거의 끝날거처럼 얘기하더니 오늘 학교에서 동아리가 있는데 그반에 A를 B가 초대해서 다같이 하는데 저는 그외에 진짜 한번도 못봤던 3명이랑 A랑 같은반 1명 포함해서 그 3이서 수다를 겁나떨고 막 결혼해야지 50퍼할인 막 이러면서 노는데 제가 옆에서 계속 얘기를해도 엿만주고 그래서 기분이 안좋았다가 걔가 문자가 와서 자기보고 화낫냐고 해서 저는 또 싸우긴 싫어서 아니라고 햇더니 너 이래놓고 계속 티내잖아 그래서 그냥 사실대로 나는 솔직히 전에싸우던것(전에는 아예제말을 무시하고 딴곳앉고 그래서 싸움)도 이래서 기대하고 오늘은 나랑 좀 얘기해주줄 알았는데 걔랑 곧 끝날거같다는 것처럼 얘기하더니 잘놀고 하니까 기분안좋았다 이랫더니 자기 사실 거짓말한거라고 생일선물 챙겨줫고 어사도 아니고 좋다 해서 거짓말을 해도 이런건 얘기해줘야지 너가 그렇게 말해서 난 당연히 둘이 좀 그렇겟구나 하면서 기대햇다 햇더니 솔직하게 말해도 전처럼 그러겟지 하면서 그래서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햇더니 이럴때마다 힘들다고해서 제가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랫어 미안해 햇더니 응 하더니 갑자기 이럴때마다 걔가 더 편해 넌 어떻게 너생각만 한다고해서 제가 이제 그만하자 미안해 나 너랑 싸우기싫어 햇더니 솔직히 너 이러는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계속 이러니까 애들이 너랑 친구를 안하지 하는거에요 제가 중학교때 이상한 소문이 있어서 좀 애들이 멀어햇거든요 근데 저랑 모둠때문에 얘기하던 애들은 재밋다고 소문 아닌거같다고 햇는데 이말듣고 제가 확 화나서 내가 계속 미안하다고 하잖아 햇더니 너가 이말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나니까 너가 이래도 계속 봐주는거지 너 내가 없으면 어떻게 살거냐고 해서 알면 이제 그만싸우고 내가 미안하다 햇더니 너 솔직히 나보고 맨날 이래놓고 삐진티 계속내서 싸우고 나중에 혼자다녀서 친구없으니까 나한테 또 디엠할거 아니야 그럼 난 또 아 그래 다시다니자 이러면서 너랑 다녀야해? 불편하다해도? 라고해서 넌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뭔데 라고하니까 그냥 좀 삐지지좀 말라구ㅎ 넌 나 말고 없겟지만 난 너 말고도 친구많은데 이러는거 불편하다 해서 제가 알겟다고 하고 끝낫는데 제가 잘못한건 아는데 다른친구한테 전에 이렇게 비슷한 중요한말햇다가 퍼져서 좀 힘들었고 가족들은 불편하고 여기가 가장 말하기 좋을거같애서 한번 남겨봅니다..ㅜ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읽어보면 네가 잘못한 부분은 분명 있지만 B의 말도 상당히 상처가 될 만했어. 한쪽만 잘못했다고 보기는 어려워.

    네가 잘못한 부분

    • B가 다른 친구와 친하게 지낼 때 불안해서 삐진 티를 내는 일이 반복됨

    • B에게 계속 관계 확인을 받으려고 하다 보니 B 입장에서는 부담을 느꼈을 수 있음

    • 특히 A와 친하게 지내는 것에 대한 감정이 B에게까지 영향을 준 것도 있음

    이 부분은 네가 스스로 인정한 것처럼 고치는 게 맞아.

    친한 친구라도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낼 자유가 있고 그걸 볼 때마다 삐지거나 서운함을 표현하면 상대는 점점 지칠 수 있어.

    그런데 B의 말도 정상적인 조언만은 아니야

    • 애들이 너랑 친구를 안 하지

    • 너 내가 없으면 어떻게 살 거냐

    • 넌 나 말고 없겠지만 난 너 말고도 친구 많아

    • 친구 없으니까 나한테 또 디엠할 거 아니야

    이런 말은 네 행동에 대해 지적하는 것을 넘어 네 약점을 찌르는 말이야.

    네가 잘못했다고 해서 이런 말을 들어야 하는 건 아니야.

    그리고 B가 A와 잘 지내는 것 자체도 잘못은 아니야.

    다만 너에게는 A와 관련된 상황이 민감하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 A랑 끝날 것 같다 → 사실 거짓말이었다 라고 한 건 충분히 네가 혼란스러울 만한 행동이야.

    지금 제일 중요한 건

    B에게 더 사과하면서 관계를 붙잡으려고 하지 않는 것

    이미 네가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랬어. 미안해.

    라고 말했고 B도 자기 입장을 충분히 말했어.

    여기서 계속 미안해, 나 버리지 마, 다시 친하게 지내자 를 반복하면 오히려 B가 말한 것처럼 네가 B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관계가 될 수 있어.

    앞으로는 그냥 평소처럼 지내되 B가 다른 친구랑 놀 때 굳이 반응하지 않는 연습을 해봐.

    그리고 A와 B 중 한 명을 선택할 필요도 없어.

    A는 A대로, B는 B대로 친하게 지내면 돼.

    네가 지금 느끼는 불안은 B가 나를 버리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서 더 커지는 것 같아. 그런데 친구 관계는 한 명에게 전부 걸어놓으면 그 사람이 다른 친구와 놀기만 해도 계속 불안해져.

    지금은 B와의 관계를 억지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네가 혼자 있어도 괜찮고, 다른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지낼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게 핵심이야.

    그리고 네가 여기다 털어놓은 건 이상한 일이 아니야.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싶어서 말한 거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