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낭만가득한옹이
가계 빚 첫 2000조원을 넘었다는데요?
주담대 변동금리는 오늘부터 적용되어서
이자가 최대 8퍼센트를 넘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부동산 거품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걸까요?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낭만가득한옹이님.
가계빚이 2,0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분명 부담스러운 신호입니다. 여기에 주택담보대출 금리까지 올라가면 부동산 시장의 대출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집값이 높은 상태에서 금리가 오르면 신규 매수자의 자금조달 능력이 떨어지고, 기존 대출자도 원리금 부담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거래량이 줄고 급매물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가계빚 2,000조 원을 넘었다고 부동산 가격이 바로 폭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은 거래량 감소, 가격 상승세 둔화, 급매 증가 순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본격적인 하락 위험은 고금리가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와 고용까지 나빠지고 연체율이나 경매 물건이 빠르게 증가할 때 커집니다.
반대로 금리가 안정되고 서울 핵심지역의 공급 부족이나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된다면 집값이 예상보다 오래 버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부동산 거품이 당장 터진다기보다 그동안 집값을 떠받쳐온 대출의 힘이 약해지고 있는 구간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앞으로는 집값만 보지 말고 거래량, 연체율, 경매 물건 증가 여부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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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부채 2,000조원 돌파는 분명 부담스러운 신호입니다. 올해 1분기 말 이미 1,993조원을 넘었고 2분기에도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빠르게 늘면서 2,000조원 진입이 사실상 확실시됐습니다. 여기에 코픽스가 4개월 연속 올라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주담대 금리가 곧바로 8%를 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주요 은행 변동형 주담대는 대체로 4~6%대이고, 일부 상품의 상단 금리가 7%대 후반까지 올라 8%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부동산에는 분명 부담입니다.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면 매수 여력이 줄고 거래량과 가격 상승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공급 부족이나 선호지역 수요가 강한 곳까지 일괄적으로 크게 떨어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앞으로는 지역별 양극화가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제 생각에는 근 50년안에는 절대 부동산 거품이 꺼질 것 같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양극화가 심해지니 서민들은 집 사는 것에 대한 엄두를 절대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요..가계 빚도 너무 늘어나 살기가 더욱 힘들어지는데 이 위기를 이겨내고 국민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