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재건축이 시행이안되고 있는곳이 많은이유가 있나요?
이번에 뉴스를 보다가 강남에서도 재개발 재건축 입찰자가 없어서 시행이 안되고 있다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씁니다 다른곳도 아니고 강남에서라도 시행사도 공사를 하면 돈을 벌텐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요즘은 건설사들이 공사를 안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사를 한다해도 공사비때문에 조합과 조율이 잘안되는경우가 많고
조합에서는 더저렴한 가격을 원하고 인건비,원자재값, 비용이 너무많이 올라서 조합에서 원하는대로 공사를 해봐야 남는게 없다고 판단해서 입찰에서 빠지는 건설사가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힘든 현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개발과 재건축은 도시정비를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건설하는 과정입니다. 강남에서도 재개발과 재건축이 시행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원자재값,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건설사들이 선별수주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입찰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사업은 선별수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사업성이 떨어져 조합설립 단계에서 일시 중단되거나,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더라도 다음 단계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공사비 상승, 분담금 증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인한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건설사들은 최근 선별수주로 전략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입찰 경쟁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의 진행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강남이라도 이러한 이유로 재개발과 재건축이 어려울 수 있으며, 사업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상황이 다르게 진행됩니다
원래대로라면 강남의 경우 사업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재건축을 진행하기 매우 유리합니다. 문제는 최근 건축자재상승과 물가인상에 따라 건설비용이 크게 증가되었고, 해당 개발 조합에서 제시한 건축비용으로 입찰하는 건설사가 없기 떄문입니다. 즉 아무리 사업성이 좋더라도 현 부동산 상황에서 분양성공성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점과 해당 조합이 제시하는 건축비용으로는 사업을 진행하는 자체가 건설사의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떨어지기 떄문입니다. 그렇다고 건설비를 높여 계약을 진행하게 되면 현 조합원들의 분담금 부담은 더욱 커질수 밖에 없기에 서로간 줄다리기만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한국부동산 1지역 강남에서도 위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에 다른 지역에서도 재건축, 재개발을 진행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그에 따라 재건축등을 미루거나 연기하는 개발예정지 많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지금은 고금리시대라 대출이자가 비쌉니다. 또한 건설원자재 가격도 올라서 고분양가 또는 미분양의 위험이 큰 시기입니다. 즉 건설비용이 증가하고 고스란히 분양가가 올라가면 미분양에 대한 위험 부담으로 사업이 손실이 날 가능성이 큽니다. 어느 정도 금리가 내리고 건설비용에 대한 부담이 하락할때 다시금 건설경기가 부활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공인중개사 입니다.
요즘 자재값이 많이 오르고 부동산경기도 좋지않다보니 건설사입장에서 사업성이 떨어져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운상태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