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실에서 열화상카메라는 어떤 경우에 가장 많이 사용하나요?

시설관리 업무를 하다 보면 열화상카메라로 배전반을 점검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이상이 없어 보여도 열화상으로 확인하면 문제가 발견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어떤 고장을 찾는 데 가장 효과적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열화상 점검만으로 모든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환 전기기사입니다.

    열화상점검만으로는 모든 이상을 찾아내기는 어렵지만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서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예로 접촉 불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차단기 등에 전류가 흐르게 되면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일부 접촉불량이 발생한 곳들의 경우 다른 곳과는 다르게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되는데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서는 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단기 자체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도 다른 차단기에 비해서 온도가 유난히 높게 찍히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차단기 이상이 있어 교체 시기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전기실에서 열화상 카메라는 부스바나 차단기 접촉부에 볼트의 느슴함이랑 접촉 불량이랑 과부하로 생기는 미세한 발열을 찾는데 효과적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전기적 저항이 생기면 상부부터 열이 차오르기 때문에 대형 화재나 정전 사고를 미리 예방하려고 자주 쓰지요. 하지만 전류가 거의 흐르지 않는 무부하 상태거나, 설비 내부에 절연 파괴나 제어 계통의 오작동은 열화상만으로는 다 찾아내기가 어렵습니다. 결국에는 직접 전류를 측정하거나 내거 점검 또는 주기적인 조임 작업을 반드시 병행을 해 줘야만 전기 설비를 안전하게 관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

    열화상카메라는 전기실에서 과열이상을 찾는 데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단자 체결 불량, 접촉저항 증가, 차단기·퓨즈 이상, 부하 불평형, 과부하 등을 발견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해당 부분만 주변보다 온도가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화재나 설비 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열화상카메라만으로 모든 이상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절연 열화 초기, 간헐적인 접촉불량, 내부 부품 고장, 누전 등은 온도 변화가 크지 않으면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절연저항 측정, 전류 측정, 전압 측정, 보호계전기 점검 등과 함께 실시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즉, 열화상카메라는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부분을 빠르게 찾아내는 예방진단 장비'이며, 이상이 발견되면 추가 전기시험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인 점검 절차입니다.

    이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전기기능사입니다.

    열화상카메라는 설비 표면의 온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전기설비에서는 접촉불량이나 과부하가 발생하면 해당 부분의 온도가 주변보다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차단기 단자가 느슨하거나 케이블 접속부의 접촉저항이 증가하면 발열이 발생하는데, 이런 이상은 육안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열화상카메라를 사용하면 온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 이상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열화상 점검만으로 모든 고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절연 열화나 내부 손상처럼 온도 변화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절연저항 측정이나 전류 측정 등 다른 점검과 함께 실시해야 보다 정확한 설비 진단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