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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원거부하지 않고 보내는 방법

27개월 남자아이에요. 추석연후 이후로 등원할 때 눈물을 보이거나 원에서는 울지않던 아이에요. 많이 안아주고 달래주며 놀이하다 다시 우는 모습을 보이는데 등원거부 하는 아이 나아지는 방법에 대해 부모와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등원 거부를 하는 이유는

    추석 이후 라면 너무 많이 쉬어서 다시 원에 가는 것에 대한 적응 흐름이 깨져서 입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다시 원에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 주고, 원에 가아햐는 이유가 왜 인지를 부드럽게 전달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석 이라는 명절을 잘 보냈으면 명절을 잘 보내고 다시 원에 가서 놀이 및 학습을 해야만 한다 라고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알려주세요.

    또 다른 이유는

    언니.오삐.형. 누나는 아직 학교 등교 전 인데 자신만 어린이집에 등원을 해야 하는 부분으로 인해서.

    엄마.아빠가 놀고 싶어서, 그 전날 너무 잘 놀아서 피곤해서, 감기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서.

    선생님.친구와 상호작용이 잘 되지 않아서, 어린이집 학습.놀이 등 흥미와 관심이 없어서, 편식 때문에 기타 등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이때는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잘 파악하는 것'

    무엇보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아이의 심리적 + 정서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1명 평가
  • 추석연휴가 지난 후 27개월 아이가 어린이집 등원을 거부하고 있어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유치원에서 있었던 기분 좋은 일, 재밌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눔으로써 어린이집은 좋은 곳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부모는 '엄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라는 믿음을 심어주고 아이를 응원해준다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27개월이면 아직 엄마 품이 제일 편한 시기에요

    요즘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기 어려운 시기라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천천히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라고 다정히 말해주세요

    아이ㅏ 울더라도 괜찮아 곧 선생님이랑 재밌게 놀 거야 라며 짧고 따뜻한 인사로 안정감을 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추석연휴가 길어서 많이 쉬다가 등원하면 아이가 등원거부를 하게 되는게 당연한거에요. 어른도 출근하기 싫은데 아이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이 없고요. 아이들의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빨리 적응을 할건데, 아이가 조금씩 괜찮아 질것이니 조금 힘드시더라도 하원 후 좀더 많이 안아주시고 처음 어린이집에 적응기를 가지는 것처럼 하셔야 될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불안은 분리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반응임을 부모에게 설명하며 '아이의 감정이 안정될 떄까지 꾸준히 신뢰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하세요. 등원 시 짧고 일관된 인사로 이별의식을 만들고 원에서 잘 지내는 모습이나 긍정적 순간을 사진이나 이야기로 전달해 안심시켜 주세요

  • 안녕하세요,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아이의 불안은 자연스러운 반응임을 부모에게 먼저 이해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2. 추석 연휴처럼 긴 휴식 후에는 아이가 낯설게 느낄 수 있음을 설명해 주며 안심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3. 부모가 불안해하거나 아쉬워하는 표정을 보이면, 아이도 감정을 따라 느낄 수 있으므로, 헤어질 때는 짧고 확실하게 인사하고 다시 만날 약속을 하도록 조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집에서 어린이집에서 한 활동을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연결감을 만들어 주시고,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면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