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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할때 양배추는 찌는게 좋을까요 삶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8개월 아기 육아중이예요
양배추 이유식 큐브 만들려고 하는데요
이유식할때 양배추는 찌는게 좋을까요 삶는 게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이유식용 양배추는 삶은 것보다 찌는 것을 조금 더 추천드리는데요, 양배추를 찌면 물에 직접 닿는 시간이 적어 수용성 비타민이나 일부 영양성분의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양배추의 단맛과 향도 비교적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8개월 아기에게는 영양손실을 최소화하는 것보다 충분히 부드럽게 익혀 소화하기 편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양배추는 심지를 제거하고 잎을 깨끗하게 씻은 뒤 잘게 썰어 손으로 쉽게 으깨질 정도로 충분히 쪄주는 것이 좋고, 이후 아기가 먹기 좋은 입자로 잘게 다지거나 으깨서 큐브로 만들어 냉동하면 됩니다. 양배추가 너무 질기거나 덜 익은 상태가 되면 아기가 먹기 불편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먹이는 식재료라면 소량부터 시작해 아기의 소화 상태와 알레르기 반응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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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8개월 아기 이유식용 양배추 큐브를 만드실 때는 삶는 것보다는 쪄서 조리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C와 위 건강을 돕는 비타민U같이 수용성 비타민이 풍성한데, 끓는 물에 직접 삶으면 이런 좋은 영양소들이 물속으로 쉽게 빠져나가 소실됩니다.
반면에 찜기를 사용해서 증기로 찌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배추의 은은하고 달큰한 맛이 빠져나가지 않고 응축되어 아기가 거부감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삶았을 때처럼 수분을 너무 많이 머금지 않아서 큐브로 얼렸다가 해동해도 물이 흥건해지지 않아서 중기 이유식의 알맞은 농도를 맞추기에도 수월합니다.
조리 TIP : 조리 팁을 드리자면, 소화 기능이 아직 미숙한 8개월 시기에는 질기고 배에 가스를 차게 만들기 쉬운 두꺼운 잎맥과 심지 부분을 도려내고 연한 잎 위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손질한 잎을 찜기에 넣고 약 7-10분간 젓가락이 쑥 들어갈 정도로 부드럽게 찐 뒤, 한 김 식혀 8개월 아기가 잇몸으로 오물오물 씹을 수 있는 중기 입자(약 2-3mm 크기)로 다져 큐브에 냉동 보관하시면 든든하고 신선하게 활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