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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카멜레온163
유연한카멜레온16323.06.01

강아지 식분증 어떻게 고칠까요?

나이
12살
성별
수컷
몸무게
9.7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닥스훈트
중성화 수술
1회

애기때부터 한번씩 맛보더니 이젠 습관적으로 이틀에 한번씩 먹곤하는데 어떻게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잘못한건줄 아는지 지켜볼땐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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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개과 동물은 무리와 함께 동굴이나 토굴을 파서 그 속에서 무리가 엉겨 거주합니다.

    즉, 보호자분의 집 전체가 식구들과 함께 지내는 동굴이자 토굴이란것이죠.

    이속에서 변을 싼다는것은 폐쇄적인 공간에서 가족들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폐륜 행위이고

    냄새가 외부로 흘러나가면 잠재적 적에게 무리의 위치를 노출 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견이면서 영리한 친구들일 수록 정상적인 산책을 하는 경우 집안에서 변을 싸지 않고 밖에서 싸려고 하는 노력을 하게 되고

    집안에서 변을 싸더라도 가족을 위해, 무리의 안전을 위해 치워버리는것이죠.

    강아지가 자기 변을 들어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릴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기도 죽도록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먹어 제거 하는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도 지금 고민은 거의 사라지고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되니 이점이 많고

    특히 치매 예방에도 이 최소 기준이상의 산책이 탁월한 효과를 보이니

    강아지를 위해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식분증의 경우 대부분 급여하는 음식량이 적을 경우 영양분 공급을 위해 불가피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급여량을 늘려주시고 식분증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는 행동이므로 산책과 활동량을 많이 늘려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사람도 입맛이 까다로운 거 같지만 먹지 못하는 것이 없는게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저는 홍어를 잘 먹지 못합니다 특히 삭힌 홍어는 정말 못 먹겠더라구요 하지만 홍어가 없어서 못 먹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 맛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강아지도 이제 그 맛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볼 때는 냄새나고 더러운 거 같지만 이 강아지는 그것을 맛으로 먹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고쳐 보려는 결단을 하시고 훈련을 하시면 얼마 지나지 않았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01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12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이 강아지와 함께 해왔었고 어릴 때부터 이런 습관이 조금씩 있었다면 실전 훈련이 아니고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주인이 지켜 볼 때는 먹지 않는다면 그래도 눈치는 있는가 봅니다 지금이라도 철저한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이 문제를 해결해 가신다면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식분증의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변에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면 변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노화, 질환의 상태, 배고픔, 호기심, 등등이 요인이 됩니다.

    나이가 많으니 동물병원에 데려가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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