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는 계획보다 물건을 더 많이 사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간단한 생필품만 사려고 마트에 갔다가 예정에 없던 물건까지 한가득 구매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장의 동선과 진열 방식, 할인 행사, 음악이나 조명 같은 요소가 소비 심리에 실제 영향을 주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계획성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궁금합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마트를 가는 경우 진열에도 전략이 있습니다. 가장 사람들이 많이 사는 생필품, 식품, 식자재 등은 안쪽으로 배치하며 가는 동선에 눈에 잘 띄게 좋은 상품들을 배치하면서 자연스럽게 구경하게끔 만들죠.

    소비 계획이 없어도 이를 지나치면서 사고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마트에도 이러한 마케팅 전략과 심리적 전략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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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마트에서는 계획보다 물건을 더 많이 사게되는데, 단순히 계획성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소비자의 오감을 자극해서 충동구매를 유발하도록 철저히 계산된 매장 마케팅의 과학 때문입니다. 마트는 카트의 크기를 일부러 크게 만들어서 빈 공간을 채우고 싶은 심리를 자극하고, 제품 배치에서도 일부러 필수 생필품은 가장 안쪽에 배치해 소비자가 매장 전체를 돌아다닐 수 밖에 없게 만들면서 지속적으로 쇼핑 시간을 늘리게끔 만듭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마트는 고객이 조금이라도 더 소비를 하게끔 설계가 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 그러한 공간에 내가 들어갔을 때 버틸 수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은 과소비로 이어지게 됩니다.

    • 설계되어 있는 곳에 들어갔을 때 당하지 않으려면 미리 적어놓은 물건만 사고 나와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그 모드 요소가 들어 가 있습니다. 이미 다 아시는거같은데, 저는 제일 마지막 계산하기 직전에 껌이나, 젤리, 초코바 같이 가볍게 먹는 간식, 손으로 빨리 집기도 좋은걸 갖다 놓은거에 매번 대단하다 느낍니다. 실제로 비틀즈 같은거 계산 직전에 더 사기도 하고요.

    가장흔한 예시로 놀이공원도 퇴장할때 기념품가게 무조건 통과시키게 해놨고 그렇잖아요. 말씀하신대로 최대한 많이 팔기 위해서 유혹하는 장치들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순히 계획성이 부족해서라기보다 마트의 판매 환경이 소비심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입구의 행사상품, 눈높이 진열, 1+1이나 기간 한정 할인은 필요성을 다시 판단하기 전에 구매욕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매장 동선을 길게 구성하면 여러 상품에 노출되는 횟수도 늘어 충동구매 가능성이 커집니다. 음악, 조명, 향기 같은 분위기 역시 체류시간과 상품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배고픔이나 피로까지 겹치면 계획보다 소비가 늘기 쉬우므로, 장보기 목록과 예산을 미리 정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응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마트에 장을 보러 가셨을 때에 계획보다 더 많이 사는 것은

    결국 매장에서 눈으로 보는 물건에 대해서

    호기심도 있고 사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에

    예상에 없는 소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마트에서 계획보다 많은 물건을 사게 되는 것은 단순히 계획성이 부족해서라기보다 매장 환경과 소비심리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마트는 고객이 가능한 한 많은 상품을 보도록 동선을 구성하고, 자주 찾는 생필품을 매장 안쪽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산대 주변에 과자나 음료 같은 소액 상품을 진열하는 것도 충동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식입니다.

    할인 행사도 영향을 줍니다. 1+1, 묶음 할인, 오늘만 할인 같은 문구를 보면 필요 여부보다 놓치면 손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 쉽습니다. 그 결과 원래 살 계획이 없던 상품까지 구매하게 됩니다.

    진열 위치나 조명, 음악, 시식, 음식 냄새도 구매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배가 고프거나 피곤한 상태에서는 충동구매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결국 마트에서 많이 사게 되는 것은 개인의 의지 문제만은 아닙니다. 매장 설계와 판촉 방식이 사람의 심리적 특성을 자극하고, 여기에 그날의 컨디션과 구매 계획이 더해져 소비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예산과 구매 목록을 미리 정하고 공복 상태에서 장보는 것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소비를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마트가 입구 근처에 우유나 달걀 같은 필수 생필품은 일부러 안족에 배치해서 매장 안을 최대한 많이 걷게 만들고 그 과정에서 눈에 띄는 충동구매 상품들을 계속 마주치게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빠른 음악을 틀어서 사람들의 발걸음을 재촉해서 이성적인 판단을 흐리게 만들거나 따뜻하고 밝은 조명으로 상품을 더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심리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1+1 행사나 제한된 수량만 할인해 준다는 한정 판매 문구가 사람들에게 지금 사지 않으면 손해라는 불안감을 자극해서 계획에 없던 지갑을 열게 만듭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마트에서 계획보다 많은 물건을 사는 이유는 계획성 부족과 마트 할인마켓팅의 합작품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계획한것만 딱 사면 좋겠지만 마트 가보면 각종 1+1행사나 할인행사보면 계획에 없던 물건을 사는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마트는 너무 과소비하는거 아니면 쌀때 사두는 것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요소가 부합되지만ㅇ일단 과소비하게되는건

    목록표를 작성하지 않고 가기때문입니다.

    사람은 계획적이기보다 심리와 즉흥 감각에 의해 결정하곤합니다.

    합리화를 잘하기때문에 분명 몇가지정도만 사고올거야하는데 막상가면 이것도 사고 싶고 저게필요해 놓치면안돼 ㄱ리고 여기까지 나왔는데 이정돈 사야지라는 보상심리와 살짝의 자존심이 작용합니다.

    아무도 그렇게 보지않는데 이거살거 여기까지 왔어라고 본인이 그렇게 느끼게되죠.

    그래서 마트를 갈때는 자주가기보다 어느정도 주기를정하고 무엇을살지 확실히 정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