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버티면 되는 걸까요, 아니면 방향이 잘못된 걸까요?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는 건 당연한 일인데, 어느 순간부터는 이게 단순히 시간이 필요한 문제인지, 아니면 애초에 방향이 맞지 않는건지 헷갈리더라고요.

포기하면 너무 일찍 포기한 것 같고, 계속하자니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끝까지 버틴 덕분이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더 일찍 방향을 바꿨어야 했다고 말하기도 하니까요.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시나요?

‘조금만 더 하면 된다’와 ‘이건 방향이 틀렸다’는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그런 경험이 있으셨다면 어떤 계기로 확신하게 되셨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정말 갑작스럽게 정답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걱정들을 가지는거만해도 이미 잘하고 계신겁니다.

  • 성공을 위해 버티는게 옳으냐에 대한 질문같은데요 사실상 성공한 사람들중 지원을 받았거나 언론부풀리기가 된 사람들 빼고 자수성가 한 사람중에 빠르게 성공한 사람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유재석이 성공을 위해 생활고를 버티고 성공할 생각으로 코미디언을 계속한건 아니고 많은 연극배우들이 생활고에도 투잡으로 버티면서 성공한 배우들도 차마 포기할수 없어서 계속하다보니 성공에 이르게 된거겠지요 그러나 성공했으니까 보이는거지 똑같이 해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길고긴 고난의 시간에도 목표를 놓지 않고 자신을 단련한 사람이 기회를 더 받는다 라고 생각하는게 타당할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방법을 찾아보고 시도를 해서 실력이 쌓인 사람은 확실히 다릅니다. 어렸을때 당구장에서 알바를 하는데 어떤 사람이 당구장을 인수하더니 반년만에 동네 최고 매출로 올려버리더라고요 관점이 다릅니다 화장실에 수건이 젖어있는 것도 용납하지 않고 초크를 반으로 잘라놔서 손님이 기분좋게 초크를 만지고 심지어 가격을 깍아줘도 되는 손님과 깍아주면 안되는 손님까지 분류하더라고요 그리고 1년뒤에 팔아버리는데 수억 버셨죠 잘나가는데 왜 파냐고 하니 이동네는 이게 한계고 당구는 곧 사라질 종목이라더군요 포인트는 그사람은 어렸을때 가출해서 지독한 사장들 밑에서 이런저런 경험과 시도를 한 끝에 이런 사람이 되었다는 겁니다 글쓴이님도 지금은 앞이 잘보이지 않겠지만 방향을 살피면서 산을 오르면 다른 풍경이 보이는 때가 올것입니다

  • 이런 사고를 한다는 것 자체가 잘 해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고민이 될 때는 계속해서 해보는 게 조금이라도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버티는 사람이 이긴다는 말은 가만히 버티고 자리만 차지하는게 아니라 계속 하다보니 시간은 축적되어지고 일이나 방향성이라는게 하다보면 해답이라는 것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지금 너무나도 잘해왔고 앞으로도 밝은 미래가 있을껍니다. 본인이 자신을 믿어주세요. 고민은 그런 분이었기에 가능한 겁니다!

  •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이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일이고

    그런 일을 하고 있을수록 속도보다는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계실겁니다.

    '조금만 더 하면 된다' 와 '방향이 틀렸다' 구분하기가 정말 어려운데

    저의 경험으로 이야기하자면 조금만 더 하면된다라는 느낌은 하면 할수록 내 실력이 쌓이고 있다라고 느껴지지만

    방향이 틀렸다라고 느껴질때는 실력은 쌓이지만 스스로가 너무 갈린다는 느낌이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미묘한 차이라서 말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이런 기준도 사람마다 다를거라고 생각되고

    제 의견은 그저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