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고 8살인데 얘기를 전혀 안듣는거 같아요..
남자아이고 8살(초1)인 아이가 대화를 하거나 뭘 알려주면 대답만 응응 이고 전혀 안듣고 있다는게 느껴져요.. 책이나 육아지침같은거 보면 남자아이가 어느정도 그렇다는거 알고는 있는데 너무 본인 주장만 강하고 다른 사람 얘기를 안듣는거 같아요. 눈을 보고 얘기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고 버릇이 없거나 떼를 많이 쓰는것도 아니예요. 그저 본인이 주장하는건 그거 틀렸더라도 인정을 안하고 계속 우기고, 나중에도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안하는데..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경청하지 않는 이유는 상대의 이야기에 감정 유입이 되어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상대와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부분에 있어서 눈맞춤이 어렵고, 집중력이 부족하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자기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된 것은 무엇이고, 왜 자기가 혼이 나는지 그 이유를 인지하는 부분에 있어서 많이 미흡하기 때문 입니다.
우선은 아이에게 인성교육을 시켜주어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는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자세를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의 집중력을 길러주면서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그 잘못된 부분을 단호하게 알려주고, 왜 그것이 잘못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이 한 번의 훈육으로 나아지지 않습니다. 자주 반복적인 설명을 통해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어른들의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말이나 행동에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의견에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고, 의견을 자연스럽게 교환을 합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8세 남자아이가 대화를 잘 듣지 않는 것과 본인의 주장만 고집하는 행동은 여러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아이와의 대화에서 적극적인 경청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질문을 할 때 아이가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로 시작하면 대화에 더 잘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아이가 주장을 펼칠 때 그 주장을 존중하고, 그에 대한 반응을 적극적으로 보여주면 아이는 대화의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함께 해보세요. 퍼즐이나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게임을 통해 아이가 다양한 시각에서 사고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주장과 다른 의견도 고려하게 되고, 나중에 그 주장을 수정하는 데 더 열린 태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델링이 중요한데, 부모가 서로 다른 의견에 대해 어떻게 대화하고 조율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부모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는 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기 주장이 강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아이를 잘 훈육을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아이가 어릴때 이러한 습관이나 성향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점점 크면서 남의 말을 아예 듣지 않을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게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교육을 확실하게 해주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