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운 날에는 확실히 갈증이 심하던데 맹물보다 수분 많은 수박을 먹는 것은 살이 찔까요?

여름에는 유난히 지치고 기운도 없고 입맛도 없는 것 같습니다. 수분 보충을 자주 하라고 하던데 아무 영양가 없는 물보다 수분 많은 과일을 먹는 것이 더 나을까요? 아니면 갈증은 그냥 물로 해결하는 것이 나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여름철 무더위에 기운이 빠지고 입맛도 떨어지게 되는 것은 몸이 더위와 싸우느라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수박 기능] 이때 수박처럼 수분이 많은 과일을 드시는 것은 지친 몸에 수분과 비타민, 그리고 천연 당분을 빠르게 공급해 주어서 빠른 피로 해소와 활력 충전에 좋답니다. 수박은 약 92%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서 부피 대비 열량이 낮아 적당량(하루 1~2쪽 정도) 먹는 것으로는 살이 찌지 않아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주의할 점] 그러나 맹물이 영양가가 없지만 갈증을 전부 과일로만 해결하려고 하면 문제가될 수 있겠습니다. 과일속에 들어있는 과당 때문인데요, 과일을 물 처럼 너무 많이 먹으면 자신도 모르게 많은 칼로리, 당을 섭취하게 되니 체중 증가, 그리고 혈당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순수한 물은 인체의 신진대사와 노폐물 배출에 완벽하고 필수적인 역할을 한답니다.

    TIP : 평소 갈증은 열량이 전혀 없는 물로 기본으로 잡고 자주 마셔주시되, 유난히 지치고 입맛이 없을 때는 맛있는 영양 간식으로 수박을 챙겨주시는 균형잡힌 방법이 여름철 건강과 체중 유지에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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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여름철 수분 보충을 위해 수박을 드시는 것은 좋으나, 체중 관리를 고려한다면 맹물 대신 수박으로 갈증을 완전히 해결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이라 갈증 해소에 탁월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지만, 과당 함량이 높아 많이 드시면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체지방 축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맹물은 열량 없이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하므로 갈증은 물로 먼저 해결하고, 수박은 간식으로 적당량을 곁들이는 방식이 가장 건강합니다.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물을 기본으로 하되, 수박은 한두 조각 정도만 섭취하여 칼로리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올여름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서 벌써부터 걱정이 많은데요,

    날씨가 더워지면 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갈증이 심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이런 경우 수박처럼 수분이 많은 과일이 생각나는 것도 당연한 현상입니다. 실제 수박은 약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더운날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는 과일인데요,

    수박을 먹는다고 해서 바로 살이 찌는 것은 아닌데, 100g당 약 30kcal 정도로 비교적 열량이 낮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분이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과하게 먹거나 식사 대신 먹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갈증이 날 때 수박 몇 조각정도를 간식으로 먹는 것은 괜찮지만, 기본적인 수분 보충은 역시 물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은 칼로리나 당분 없이 수분만 공급해주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물을 충분히 마시고, 입맛이 없거나 더위로 지칠 때 수박이나 참외, 멜론 같은 수분이 풍부한 과일을 적당량 즐기시는게 좋은데, 과일은 수분 뿐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로 함께 공급해주기 때문에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수분 보충하시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