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손이 느린 사람을 필요로 하는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패션 브랜드에서 일하는 인하우스 디자이너 입니다.
사실 업무량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은데 딴짓도 안하고 작업만 하는데도 시간이 모자라서 자괴감 듭니다.
디자인에 소질이 없나 싶기도 하고 어릴적부터 느리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냥 손으로 뭔가 하는 것에 소질이 없나 싶지만, 미적감각과 섬세한 작업에는 정말 자신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채용공고를 보다보면 8할의 기업이 손빠른 사람을 원하더라고요.
정말 디자인을 그만 둬야 하는걸까. 그럼 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손 느린 사람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