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2개월 아기 쪽쪽이 세게 빨면서 자는데.배고픈건지 구분
배고픈 것과 졸린 것에 구분이 너무 힘듭니다. 쪽쪽이를 물리면 자는데 자면서도 계속 세게 족조기를 빨기도 하고 눈은 뜨지 않고 GPT에도 물어봤는데 너무 어렵네요. 그리고 배가 부른 신호도 잠드는 거 아니고 저는 잘 모르겠어요. 이불 톡톡 쳤을 때 이불 반사적으로 항상 여는 것 같아서 항상 배고플 리는없으니 ..어렵습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 쪽쪽이 구별 방법은
빨다가 화내며 뱉거나 더 크게 운다 라면 이때는 배고픔으로 인해서 이므로 이때는 수유를 제공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1~2분 내외로 안정되어 잠을 든다 라면 배고픔이 아니라 잠투정으로 인해 쪽쪽이를 빠는 것 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만약 배고픈 경우라면 쪽쪽이를 빨다가 우유가 안나오면 바로 밷고 울어 버릴겁니다.
아마도 쪽쪽이를 세게 빠는 이유는 배고파서가 아니라 잠을 자기 위해서 스스로 진정 시키는 표현입니다.
그러다가 잠에 빠지게 되면 오물거림을 멈추고 쪽쪽이를 밷게 되죠.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2개월 된 아기들은 배고플 때만 쪽쪽이를 빠는 것이 아니라 졸리거나 심심하거나 안정감을 찾고 싶을 때 빨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해당 시기에는 구강 활동이 강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빠는 행위만으로는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아기들은 입을 오물오물 거리거나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서 무언가를 찾는 행위, 손을 입에 가져가는 행위를 했을 때 배고픔의 신호로 보고 있으며, 여기에 보채기까지 한다면 100% 배고픔의 신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2개월 아기라면 쪽쪽이를 세게 빠는 것만으로 배고픔을 판단하기는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아기들은 배고파서뿐 아니라 졸리거나 안정감을 찾을 때에도 강하게 빨 수 있습니다.
배고프면 보통 입을 찾듯이 고개를 돌리거나 손을 계속 빨고 안아줘도 금방 보채며 점점 울음이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쪽쪽이를 물고 눈을 감은 채 편안하게 빨다가 졸면 배고픔보다 졸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부른 신호는 생각보다 미묘합니다. 젖병이나 수유를 스스로 밀어내거나, 빨던 속도가 느려지고, 몸에 힘을 빼며 편안해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불을 치면 팔을 벌리는 것은 2개월 아기에게 흔한 모로반사일 수 있어서, 배고픔 판단 기준으로는 적절하진 않아요.
수유 간격과 수유량, 기저귀 젖는 횟수, 체중 증가가 정상이라면 혹시 배고픈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개월은 부모님도 아기 신호를 읽기 가장 어려운 시기 중 하나라 헷갈리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4개월된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는데 아직도 배고픈건지..기저귀가 불편한건지 구분이 어려워요ㅠㅠ..밥먹을 시간에 울면 배가 고픈가보다...그외에는 기저귀가 불편하거나 다른 곳이 불편한가 보다..하고 기저귀도 갈고, 밥도주고, 밖에나가서 바람도 쐬고 합니다. 눈을 감고 짜증을 내거나 칭얼거림은 잠올 확률이 높아요. 아이가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조용히하기, 암막커튼 또는 자장가 들려주기 등) 아니면 아이가 더워서 그럴수도 있어요!! 저는 아이가 열이 많아서 22도 정도로 실내온도를 맞춰주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개월 아기라면 구분이 어려운 게 정상입니다. 쪽쪽이를 물고 잠들고 자면서도 빠는 것은 배고픔보다 빨기 욕구나 안정감 떄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배고프면 잠든 상태에서도 점점 깨며 찾고 보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수유 후 편안히 잠들고 체중이 잘 늘면 배부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생후 2개월이라면
부모님도 배고픈 것인지, 졸린 것인지,
단순히 안정감을 원하는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내용을 보니
쪽쪽이를 물리면 눈을 뜨지 않고 잠든 상태에서
계속 세게 빠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이것만으로는 배고프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생후 2개월 무렵에는 영양 섭취를 위한 빨기뿐 아니라
스스로 안정감을 얻기 위한 비영양적 빨기 행동도
많이 나타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정말 배가 고프다면
입을 찾는 행동을 하거나,
몸을 뒤척이고,
점점 칭얼거리다가 울음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이불을 톡톡 쳤을 때 눈을 뜨는 것도
배고픔 때문이라기보다는
아직 각성 반응이나 반사가 남아 있는 시기라
자극에 반응하는 모습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눈을 뜨는지 여부 하나보다는
수유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
최근 수유량은 어떤지,
체중은 잘 늘고 있는지,
깨었을 때 추가적인 배고픔 신호를 보이는지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생후 2개월은
“배고픈 건가?”
“졸린 건가?”
“안아달라는 건가?”
헷갈리는 경우가 정말 많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ㅜㅜ
너무 완벽하게 구분하려고 하기보다는
아이의 전반적인 컨디션과 수유 패턴을 함께 보면서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아이의 신호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고민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이미 정말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개월 아기는 배고픔보다 빨기 욕구나 졸림 때문에 쪽쪽이를 세게 빠는 경우가 많아서, “세게 문다 = 배고프다”로 바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배고플 때는 손을 입으로 가져가고, 젖이나 젖병을 물리면 적극적으로 빠는 데 더해 삼키는 움직임이 함께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졸릴 때는 빨다가도 힘이 조금 빠지거나, 눈을 뜨지 않은 채 반복적으로 빨면서 잠들기 쉬운 편입니다.
배가 부른 신호는 젖을 밀어내거나, 빨다 멈추고 편안해지거나, 더 찾지 않는 모습으로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불에 반사적으로 반응하는 건 배고픔의 확실한 기준은 아니니, 수유 간격·삼킴 여부·수유 후 만족감을 같이 보며 판단하는 게 가장 현실적입니다.